▲ 전북 고창군청 통합홈페이지가 5년 만에 독창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전면 개편된다. (지난 2013년 12월 구축돼 현재 운영되고 있는 홈페이지 메인 화면) / 사진 = 고창군청 홈페이지 화면 캡처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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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청 통합홈페이지가 5년 만에 독창적이고 간결한 디자인으로 전면 개편된다.
고창군은 "지난 2013년 12월 구축돼 현재 운영되고 있는 홈페이지의 사용자 편의성 및 접근성 개선을 위해 고도화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개편 작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 소통을 위한 소셜미디어(SNS)의 연계 기능 확대 ▲ 반응형 웹기술을 통한 다양한 모바일 기기(스마트폰‧테플릿 등)에서 편의성 향상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사용자 중심의 소통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고창군은 그동안 개편 작업을 위해 홈페이지를 직접 이용하는 사용자 의견을 청취를 비롯 홈페이지 모니터단을 통한 개선 아이디어 발굴 및 전문가의 자문 등을 진행했다.
최근 홈페이지 전면개편 제안서 평가를 통한 사업자 선정을 완료한 상태다.
현재 군 대표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 메인디자인 시안이 우선적으로 제작됐으며 최종 디자인 결정을 위한 선호도 조사가 오는 1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고창군 울력행정과 관계자는 "군민이 쉽게 군정에 참여하고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찾을 수 있는 개방 중심의 홈페이지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과 디자인 선호도 조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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