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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촌일손 돕기 '구슬땀'
권익현 군수 등 실‧과‧소 직원… 적기영농 옷소매 걷었다!
기사입력: 2019/06/13 [15:3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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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청 실‧과‧소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옷소매를 걷은 가운데 지난 12일 권익현 군수가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줄포면 목중마을 공재천씨 오디농가를 찾아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태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민선 7기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있는 권익현 부안군수가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사회복지과 직원들과 함께 오디를 수확하는 구슬땀을 흘리는 과정에 취재진의 기념촬영을 요청받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군청 실‧과‧소 직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옷소매를 걷었다.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으로 명명된 이번 일손 돕기는 각 부서가 영농철이 마무리되는 오는 30일까지 마늘‧양파‧오디수확‧과수적과‧모내기 등에 참여한다.

 

특히, 보여주기식‧행사성 위주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인원을 소규모로 조직화하는 등 도시락은 물론 작업도구까지 준비해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작업을 진행해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권익현 군수와 사회복지과 직원들은 지난 12일 줄포면 목중마을 공재천씨 오디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확 작업에 일손을 보태는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돕기 수해를 입은 공씨는 "오디 수확기가 됐어도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그동안 가슴 졸이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처럼 도와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이렇게 거들어 줘 한시름 덜게 됐다"며 환한 미소를 머금었다.

 

권익현 군수는 "자칫 수확시기를 놓칠 경우 오디가 바닥에 떨어져 상품성이 하락하게 되면 농가의 시름이 커질 것 같아 직원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고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권 군수는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농업정책과 직원 15명도 13일 동진면 증산마을 강충희씨 농가의 오디 농장(635㎡)을 찾았고 안전총괄과와 상서면 직원들은 상서면 유정마을 양파재배 농가에서 비닐제거 및 크기별로 선별하는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줄포면 역시 지난 12~13일 2일간의 일정으로 오디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디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한편,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돼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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