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대 LINC+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지난 12일 여름학기 동안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 IoT)' 선진국인 5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워크숍(Global Workshop) 발대식"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대학교 © 김현종 기자 |
|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전주대가 여름학기 동안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 IoT)' 선진국인 5개국을 방문하는 "글로벌 워크숍(Global Workshop)"를 진행한다.
전주대 학생 14개팀, 64명으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은 ▲ 디자인 ▲ 패션 ▲ 스마트미디어 ▲ 건축 ▲ 한식조리 등 자신의 전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통해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IoT 혁신과 사회적인 변화가 있는 도시와 기관을 방문하게 된다.
'스마트미디어' 분야는 ▲ 구글 ▲ 인텔 ▲ 아마존 ▲ 스탠퍼드 대학 등을 방문하고 '패션산업' 분야는 ▲ 뉴욕의 양대 패션학교인 FIT ▲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실무를 배우고 '산업디자인' 분야는 ▲ 일본 비즈니스파크 ▲ 첨단 과학기술관 등을 찾을 예정이다.
이번 '글로벌 워크숍'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현지 유수 기업과 대학에서 실무형 기술을 습득하고 벤치마킹 및 아이템 발굴 등을 통해 폭넓은 국제적 안목을 배양하고 귀국할 것으로 전주대는 기대하고 있다.
전주대는 글로벌 워크숍을 통해 의‧식‧주 등 지역 생활문화를 기반으로 한 IoT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IoT 융합지식과 4C능력을 갖춘 4차 산업 교육과정 및 교육환경 개편 등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주대 LINC+혁신선도대학사업단은 지난 12일 "글로벌 워크숍(Global Workshop)" 발대식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