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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군산공장' 투자협약
MS컨소시엄 ㈜명신‧전북도‧군산시… 서명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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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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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군산공장을 인수한 MS컨소시엄의 대표기업인 (주)명신과 전북도‧군산시의 투자협약식이 19일 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렸다.

 

송하진(가운데) 전북지사를 비롯 ㈜명신 박호석(가운데 왼쪽) 부사장‧강임준(가운데 오른쪽) 군산시장 등 참석자들이 투자협약서에 각각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송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 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명신을 포함한 MS그룹 등 컨소시엄이 전북의 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기업이 지역과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상생모델을 만들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주)명신은 군산국가산단에 2,5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 38만평‧643명의 신규 인력 창출 및 향후 15만대의 글로벌 전기차 양산을 목표하고 있다.

 

한편, 경북 경주에 본사를 둔 코스닥 상장기업인 MS그룹은 이양섭 회장이 1982년 명신산업(주)를 모태로 설립, 자동차 차체부품을 생산하는 계열순위 300위권의 중견기업으로 ㈜엠에스오토텍과 명신산업(주) 등 6개 회사를 주요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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