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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노‧사‧민‧정 컨퍼런스 개최
지역 실정에 맞는 상생 협약안 마련, 공론화 초점
기사입력: 2019/06/19 [11:06]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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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와 군산시가 지역 상생형 일자리 창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19일 군산대학교 이노테크홀에서 시민단체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 노‧사‧민‧정 컨퍼런스"가 열린 가운데 송하진 지사가 축사를 통해 "지역에 맞는 상생협약안을 도출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 노‧사‧민‧정 모두가 대타협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전북도와 군산시가 지역 상생형 일자리 창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19일 군산대학교 이노테크홀에서 시민단체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전북 군산 상생형 일자리 노‧사‧민‧정 컨퍼런스"가 열렸다.

 

군산시가 주관한 컨퍼런스는 지난 3일 '지역상생형 일자리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투자계획과 상생형 일자리 추진방향을 설명한 데 이어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상생형 일자리 협약안 마련과 모델 확산을 위해 지역 의견수렴 등 공론화 절차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송하진 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의회 김경구 의장을 비롯 군산대학교 곽병선 총장 및 군산상공회의소 김동회 회장‧한국노총 군산시지부 고진곤 의장‧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조한교 전북본부장‧노사민정 실무협의회 위원 등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송하진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정부가 균특법 등 관련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상생형 일자리 2~3곳을 추가 발굴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만큼, 군산지역이 우선 상생형 일자리 모델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에 맞는 상생협약안을 도출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 노‧사‧민‧정 모두가 대타협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전북도는 의제별 토론회를 통해 오는 7월 말까지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상생협약안을 마련해 정부가 제시하고 있는 인센티브 이외에도 자체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센티브 패키지를 확정하는 등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시 바로 대응한다는 로드맵을 마련해 놓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박병규 광주시 일자리특보는 '광주형 일자리 추진사례' 발제에서 "광주형 일자리는 정부‧기업만 일자리를 만든다는 생각을 벗어나 지역과 노동조합에서 일자리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며 "▲ 단체장 의지 ▲전담부서 전문가 영입 ▲ 일터 혁신 ▲ 사회적 대화" 등 지역 일자리 4가 핵심요소를 강조했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는 '상생형 일자리 지역주체의 과제'를 주제로 한 발제를 통해 "노‧사‧민‧정 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일자리 거버넌스를 강화하고 단기간의 성과에 앞서 기본을 다지면서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일자리위원회 상생형지역일자리 지원센터 박위규 과장과 민주노총 군산시지부 최재춘 지부장 및 ㈜ 코스텍 이성기 대표가 각각 토론자로 참석해 노‧사‧민‧정 모두가 지역의 고용위기를 극복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토론과정에서 기존 공장을 활용한 군산형 일자리는 새로운 공장을 건립하는 광주형보다 신속한 성과가 기대되며 대기업 및 전략산업 위주 일자리 정책에서 중소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 밖에도, GM 협력사(1~2차)의 우수한 제조 시설을 활용한 대체(인증)부품산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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