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전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 원 교수를 초빙해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덕진수영장 2층 고객 휴게공간에서 "고혈압과 당뇨병의 신장 합병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전주 덕진수영장 2층 휴게실 전경) / 사진제공 = 전주시설공단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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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전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 원 교수를 초빙해 덕진수영장 2층 고객 휴게공간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건강강좌는 '고객 物心만족 프로그램'으로 5번째로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고객 物心만족 프로그램'은 사람과 문화가 어우러진 편안하고 매력적인 휴게 공간에서 시민 초청 문화행사와 건강강좌 등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 원 교수는 이날 '고혈압과 당뇨병의 신장 합병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교수는 전남대학교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전북대병원 불자 회장으로 불우 환아를 위해 치료비 2,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도민들의 건강 증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덕진수영장 2층 휴게실이 지속적으로 고객과 고객‧고객과 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힐링하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주 덕진수영장 1층은 중증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원 사업으로 카페 'I got everything(아이 갓 에브리띵)'이 조성돼 있으며 2층은 고객 휴게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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