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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새만금아파트 진입로 확장 '완공'
'교통행복지수 UP' SOC 사업 속도, 군민 편의증진 초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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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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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부안읍 선은리에 터를 잡고 있는 새만금아파트 진입로가 산뜻하게 정비돼 입주민과 방문객들의 편의증진이 기대된다.

 

최근 사업이 완료돼 개통 예정인 진입로 450m는 2012년 12월 300여 세대가 새만금아파트에 입주했음에도 불구하고 편도 1차선으로 운영됨에 따라 그동안 교통량증가에 따른 정체현상 및 사실상 인도가 없고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보행 공간 부족에 따른 생활불편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 같은 불편해소를 위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차로확장을 비롯 인도개설 및 우수관로설치와 가로화단 조성 등의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입주민들의 불편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부안군은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확충해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증진하는 것이 바로 실질적인 생활SOC 사업"이라며 "주요 현안과 공약사업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보육‧복지‧문화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적극 발굴해 부안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 회전교차로 설치 ▲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 교통안전시설물설치 등을 통해 군민의 교통행복지수를 UP시킬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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