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주시, 시원한 버스승강장 만든다!
땡볕 탈출용 '그늘막‧에어커튼‧얼음' 등 3종 세트
기사입력: 2019/06/24 [10:5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전북 전주시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버스탑승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그늘막‧에어커튼‧얼음' 등 3종 세트를 설치‧운영한다.  (전주시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시가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버스탑승을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주시는 24일 "지난해 전통시장 주변과 한옥마을 등 이용객이 많은 승강장 20여 개소에 설치한 에어커튼이 폭염에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효자역할을 톡톡히 한 만큼, 올해도 기린대로와 객사 앞 등 주요 거점 승강장 20여 개소에 40여개의 에어커튼을 추가로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용객이 많은 주요 시내버스 승강장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는 에어커튼은 물론 금암광장 등 8개 승강장의 경우 한낮의 강한 햇볕으로 인한 기온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줄 그늘막이 지붕에 설치된다.

 

또, 낮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상승하는 등 폭염예보가 발령될 경우 승강장 내부에 얼음을 비치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전주시는 이 밖에도, 승강장에 공기청정기와 음수대‧미니도서관‧자전거보관대 등 편익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위한 쉼터로 조성한다.

 

겨울철에는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방한텐트를 설치‧운영하는 등 315개 승강장은 추위에 몸을 녹일 수 있도록 설치한 365개의 탄소발열의자 역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장변호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교통약자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더위와 한파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설치되는 에어커튼은 유지‧관리가 쉽고 선풍기보다 바람세기가 강해 체감온도를 낮추는데 효과가 큰 장점이 있는 제품으로 버스승강장 내에 설치된 버튼을 누르면 에어커튼에서 3∼5분 동안 강한 바람이 나오는 방식이다.

 

쿨링 트윈노즐 에어커튼은 공기 커튼을 형성해 공기순환 쿨링효과가 높고 설치 및 유지관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승수 전주시장 "기초지차체 권한 확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