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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공직자 '원팀정신' 강조
"부서간 벽 허물고 협업해야 민선 7기 목표 이룰 수 있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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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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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민선 7기 1주년을 앞두고 24일 주재한 주요 간부회의에서 "부서간 벽을 허물고 '원팀정신'으로 목표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부안군청 전경 및 권익현 군수)                                     / 사진 = 김현종 기자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민선 7기 1주년을 앞두고 "부서간 벽을 허물고 '원팀정신'으로 목표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24일 권익현 군수는 3층 중회의실에서 주재한 주요 간부회의에서 "그동안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열정을 쏟아낸 공직자 덕분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연 뒤 "남은 임기 동안 잘된 점은 더욱 큰 성과를 창출하고 아쉬운 부분은 긍정적 요소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전 국민을 뜨겁게 열광시킨 U-20 월드컵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준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은 감독과 코치‧선수들이 마치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원팀정신'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며 "민선 7기 취임 이후 1년이 지난 지금 여러 가지 긍정적인 변화와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직자 모두가 '원팀정신'으로 부단히 노력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간 벽을 허물고 협업을 통해 한 몸처럼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5일 한양대 서울캠퍼스 국제학부와 영어 프로그램 운영을 골자로 협약을 체결한 후속 절차인 '영어캠프'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꿈이 미래로 세계로 뻗어 나가는 자양분 역할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현장행정을 한층 강화해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학생들은 재능기부 형식으로 올 여름방학부터 부안지역 초‧중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 영어 UCC 제작 ▲ 영어게임 ▲ 레크리에이션 ▲ 영어노래 배우기 ▲ 영어동화책 읽고 몸으로 표현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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