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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춘화추실 도정' 전심전력
재선 1주년 기자간담회… "웅비의 천년, 전북대도약" 표명
기사입력: 2019/06/25 [11:0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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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지사가 25일 재선 1주년을 맞아 도청 접견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7기에는 뿌리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아름다운 꽃도 피고 튼실한 열매를 맺은 뒤 또 혹독한 겨울을 준비하는 것과 같이 도정 핵심시책들의 완성도를 차근차근 높여 '도민들과 함께 웅비의 천년으로 나갈 대도약의 기반'을 탄탄히 실현시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전라북도 공간발전 구상.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아름다운 생명 山河, 천년전북!'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도민과 함께 힘차게 시작한 민선 7기가 어느새 1년이 지났고 민선 6기 4년이 내발적 발전전략을 통해 전북 발전의 틀을 잡고 기반마련에 집중한 시기였다면 민선 7기 1년은 정책진화의 관점에서 절차탁마의 자세로 틀을 가다듬고 구체화해서 하나하나 실천하는 데 매진한 해였다."

 

송하진 전북지사가 25일 재선 1주년을 맞아 도청 접견실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회고했다.

 

특히 "민선 7기에는 뿌리깊은 나무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아름다운 꽃도 피고 튼실한 열매를 맺은 뒤 또 혹독한 겨울을 준비하는 것과 같이 도정 핵심시책들의 완성도를 차근차근 높여 '도민들과 함께 웅비의 천년으로 나갈 대도약의 기반'을 탄탄히 실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성과를 이뤄나가고 있다"며 "그동안 차근차근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크고 작은 성과를 이뤄나가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각종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 고용위기지역 연장 확정 ▲ MS컨소시엄의 GM부지 인수 ▲ 상생형 일자리 모형 구축 ▲ 조선업종 협력업체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지사 "대도약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문을 연 기저에는 도정 전반과 도민 모두에게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워 전북 고유의 역량과 가능성을 지키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그동안 공을 들여왔던 '전북 몫 찾기‧전북 자존의 시대'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무엇보다 농정을 비롯 산업‧관광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체질개선을 밑거름 삼아 지속가능한 미래형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는 노력들이 '노둣돌'로 삼을 만큼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이유다.

 

지난 1월 29일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통해 전북 발전의 획기적 전기가 마련되는 등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확정으로 50년 도민의 숙원이었던 전북의 하늘길이 열릴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새만금 국제공항은 단순히 공항 건설의 의미를 넘어 철도‧항만과 함께 트라이포트(Tri-Port) 완성으로 새만금이 동북아 경제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북도정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구축사업’ 확정은 미래를 향한 대체산업 육성의 마중물로 작용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산업전반의 체질을 강화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30일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을 선포하고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비롯 기업유치(집적화)와 연구기관 유치 등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도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성장률 둔화‧저술산‧고령화‧양극화‧대외 불확실성 증대 등 장기‧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기 때문에 현실은 녹록치 않다.

 

전북은 오랜 기간 '영광의 농업시대'를 누려왔으나 1960년대 산업화 과정에서 수도권과 경부축 중심의 개발로 인해 소외되고 차별받아 '절망의 산업시대'라는 긴 터널을 지나오는 과정에 산업기반의 토대가 허약하고 기업하나가 무너지면 지역경제 전체가 흔들리는 매우 취약한 경제체질 및 산업생태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했다.

 

전북도정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주력산업 고도화와 산업구조 다각화 및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체질강화와 생태계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등 대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만큼, 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실질적 성과를 일궈내기 위해 도정 수행에 더욱 정진한다는 방침이다.

 

송하진 지사는 이날 "정책을 새롭게 벌여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을 튼튼히 하고 그 기본을 바탕으로 결국 아름다운 꽃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춘화추실 도정(春花秋實 道政)을 펼쳐 웅비의 천년, 전북대도약 시대를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2019년은 전라도 정도(定道) 후 새로운 천년이 시작되는 첫 해로, 웅비하는 천년 전북 실현의 대도약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하는 때"라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 농생명산업 등 5대 도정목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끝르로 "오직 도민만을 생각하며 열심히 뛰고 또 뛰고 있는 것처럼 이슈에 따라 그때그때 대응하는 근시안적 행정은 지양하고 미래를 위한 일들을 준비해 나가는데 결코 게을리 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차근차근 열과 성을 다해 전북 발전의 대도약을 위한 백년대계를 향해 확고한 자존의식을 갖고 열정과 지혜를 도정에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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