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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민선 7기 1주년 추진상황 보고회
권익현 군수 주재 27일까지… 출범 2년차 가속도 붙인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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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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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26일부터 27일까지 민선 7기 1년의 주요 성과와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갖는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군이 26일부터 27일까지 민선 7기 1년의 주요 성과와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갖는다.

 

권익현 군수 주재로 진행될 이번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는 간부공무원과 각 부서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을 포함한 주요업무 추진상황 및 군수 지시사항 처리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민선 7기 출범 2년차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 2019년 상반기 업무를 마무리하는 동시에 주요사업의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해 해결방안을 찾아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 실현'을 위한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부서간 업무 공유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 및 속도감 있는 군정업무 추진에 초점을 맞춰 ▲ 국 ▲ 담당관 ▲ 직속기관 ▲ 사업소 등 각 단위별로 부서장과 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공적인 약속인 만큼, 임기 내에 반드시 완료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지시한 뒤 "건의사항은 적시성이 핵심인 만큼, 해결을 위해 신속히 추진하고 민선 7기 2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 군민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책임감 있고 능동적으로 대처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실현을 위해 함께해준 동료 공직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지난 1년간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협업행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군민과 경청하고 소통하는 자세 견지 및 부서간 벽을 허물고 원팀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 민선 7기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 사상 첫 예산 6000억 시대 개막 ▲ 청렴도 역대 최고 2등급 달성 ▲ 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 공모사업 선정 ▲ 고분자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협약 체결 ▲ 푸드플랜 구축기반 마련 ▲ 어촌뉴딜 300사업 ▲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 전북 교육수련원 건립 등이다.

 

부안군은 하반기에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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