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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데이트폭력 집중 신고기간' 운영
7월 1일~8월 31일까지 2개월, 전담팀 중심 강력 대응 방침
기사입력: 2019/06/29 [16:1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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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이 데이트폭력 근절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전북지방경찰청 전경)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경찰이 데이트폭력 근절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경찰은 피해자 및 데이트폭력을 목격한 지인들의 신고를 유도하는 동시에 범죄 신고가 접수될 경우 도내 15개 경찰서에 마련된 '데이트폭력 근절 TF팀'을 중심으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사건 접수 단계부터 관련 부서간 협업을 통해 신고가 접수된 범죄 뿐만 아니라 범행동기‧피해정도‧여죄 및 상습성에 따른 재범 가능성 등을 면밀히 수사해 엄중하게 처벌키로 했다.

 

또, 피해자가 보복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버튼만 누르면 곧바로 112상황실에 위급상황을 알릴 수 있는 스마트 워치가 제공한다.

 

아울러, 피해자 주거지 순찰강화를 비롯 전담 경찰관을 통해 전문기관에 연계하거나 긴급생계비 또는 치료비를 지원하는 절차 역시 병행된다.

 

경찰은 이 밖에도, 집중 신고기간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 여성 긴급전화 등 관련단체 ▲ 관공서‧역‧터미널 등 공공장소 ▲ 경찰서 홈페이지 및 SNS 등 다양한 홍보를 실시해 데이트 폭력의 위험성을 알려 피해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분위기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전북지방경찰청 이후신(총경) 형사과장은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가 연인 관계라는 특성상 단순 폭행사건이 강력 범죄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초기부터 면밀히 검토해 또 다른 피해가 없는지 여부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가해자에 의한 협박 및 강요가 있었는지 확인하는 등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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