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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북지사 '실리외교' 물꼬 틔웠다!
취임 이후 첫 중국 장쑤성 공식방문, 4박 5일 스케줄 소화
기사입력: 2019/06/30 [12:2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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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북지사가 실리외교를 추진하기 위해 도지사 취임 이후 지난 26일부터 4박 5일간첫 중국 공식방문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30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  송하진(왼쪽) 전북지사가 공식 방문 2일째인 지난 27일 중국 쟝쑤(江蘇)성 우정룽(吳政隆 = 왼쪽) 성장을 만나 공식 환담을 갖은 뒤 환하게 웃으며 두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송하진(가운데) 지사와 전북방문단이 지난 27일(현지시간) 우정룽(吳政隆) 쟝쑤성장 등과 함께 7월 2일까지 난징도서관에서 개최되는 교류한마당 행사의 전시홍보관 개관에 따른 테이프 커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송하진(오른쪽 세 번째) 전북지사와 송성환(왼쪽 두 번째) 전북도의회장을 비롯 전북방문단이 중국 쟝쑤(江蘇) 우정룽(吳政隆) 성장 등과 함께 우호교류 의미를 담은 비빕밥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송하진(앞줄 가운데) 전북지사가 중국 장쑤성에서 전라북도 관광설명회를 개최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송하진(오른쪽) 전북지사가 쑤저우에 있는 중국 태양광에너지 종합그룹인 중국지씨엘(GCL)사를 방문해 에릭 루오(왼쪽) 회장에게 새만금 개발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송하진(왼쪽) 중국의 태양광 에너지 종합그룹으로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최근 전라북도 투자를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씨엘(GCL)그룹을 방문해 에릭 루오(오른쪽) 회장으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중국 태양광에너지 종합그룹인 중국지씨엘(GCL)사를 방문한 송하진(왼쪽에서 네 번째) 전북지사가 에릭 루오(오른쪽에서 네 번째) 회장과 함께 두 손을 맞잡고 석별의 정을 나누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송하진 전북지사가 실리외교를 추진하기 위해 도지사 취임 이후 지난 26일부터 4박 5일간첫 중국 공식방문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30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중국 쟝쑤(江蘇)성 러우친젠(婁勤儉) 당서기와 우정룽(吳政隆) 성장을 만나 공식 환담을 갖는 등 쑤저우에 있는 중국 태양광에너지 종합그룹인 중국지씨엘(GCL)사를 방문해 새만금 개발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또, 중국 방문 둘째 날인 지난 27일(현지시간) 우정룽(吳政隆) 쟝쑤성장 등과 함께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고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7월 2일까지 난징도서관에서 개최되는 교류한마당으로 1994년 10월 27일 자매결연을 통해 맺어온 인연을 기념하는 동시에 쟝쑤성민에게 대한민국 전라북도를 폭넓게 알리기 위해 전시홍보관 운영 및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전시홍보관은 ▲ 전라북도 종합홍보관 ▲ 한스타일관 ▲ 공예품 전시 및 체험관 ▲ 전북 14개 시‧군 특산품 홍보관 ▲ 서예 및 사진전시 등의 공간과 ▲ 한복패션쇼 ▲ 전통문화체험 ▲ 국악공연 등 중국인들에게 관심 있는 컨텐츠로 부대행사가 채워져 직접 볼 수 있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쟝쑤성 인구가 8,030만명이고 일반 시민들이 실질적인 교류의 주체임을 감안할 때 이번 교류행사는 전라북도의 인지도를 한단계 격상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송 지사를 비롯 전북방문단은 기대하고 있다.

 

송 지사는 이날 우정룽(吳政隆) 쟝쑤성장과 갖은 공식 환담을 통해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양 지역이 함께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문을 연 뒤 "오는 9월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제2차 한‧중 산단 협력 교류회에 많은 쟝쑤성 경제 관계자와 기업이 참여해 실질적인 투자와 협력이 가시화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한중‧산단 조성과 관련, 중앙정부 차원의 다양한 조치와 함께 지방정부 차원으로 전북과 쟝쑤성이 협력해야 할 방안에 대해 양 지방정부 차원의 민간교류 활성화 및 가까운 시일 내에 전라북도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이밖에도 "오는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에 쟝쑤성 청소년들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화답에 나선 우정룽(吳政隆) 장쑤성장은 "전라북도와 장쑤성은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역사‧문화‧경제발전의 속도 역시 비슷한 점이 많다"며 "25년 전 양 지역 자매결연 당시 지도자들의 넓은 안목으로 현재 활발한 교류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송하진 지사가 언급한 한‧중 경협단지의 무대인 새만금산단 5공구 공동투자 활용 방안 및 새만금과 연운항간 바닷길을 통한 협력 등 경제협력방안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하진 지사를 비롯 전북방문단은 중국 공식 방문 3일째 기업유치 활동과 교민들과의 만남 행사도 갖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전북방문단은 ▲ 상하이‧칭다오 도민회 ▲ 상하이 한인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국제교류자문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민간담회를 진행했다.

 

송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교민 각자가 전라북도를 대표하면서 전라북도 발전방향에 걸맞게 중국과 문화‧경제교류가 활성화되도록 관심과 애정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주상하이 최영삼 총영사도 만나 대한민국 총영사관 관할구역인 중국 화동지역(상하이‧쟝쑤성)에 소재하는 전라북도 출신 국민과 기업들에 대한 권익보호 및 이들 지방정부와 경제‧ 문화‧인적 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송하진 지사와 전북방문단이 찾은 지씨엘(GCL)그룹은 중국의 태양광 에너지 종합그룹으로 폴리실리콘 생산능력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최근 전라북도 투자를 적극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쑤성은 중국 내 경제규모 2위의 지역으로 지난해 GDP만 1조3,215억 달러에 이르며 인구는 우리나라 총 인구를 뛰어넘는 8,030만명이고 경제 역시 매년 6~7%씩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장쑤성과 전북도 교류는 지난 1994년 장쑤성이 제안해 이뤄졌으며 올해로 25년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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