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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제30대 '이경진 부군수' 취임
"무주다운 무주 만들기 뒷받침" 의지 표명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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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0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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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제30대 이경진(57‧사진) 부군수가 2일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것으로 민선 7기 출범 2년차를 맞아 새로운 변화에 동참했다.

 

이경진 부군수는 이날 "천혜의 자연환경과 무한한 잠재적 발전능력을 가진 무주가 어려웠던 시간들을 슬기롭게 이겨내고 새롭게 도약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합류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은 경험과 지혜로 무주 발전과 민선 7기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공무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군민 삶의 질은 높아지고 무주는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 30여년 간 다방면에서 쌓은 경험과 균형 있는 자세로 당면한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자로 부임한 이경진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현안업무 파악에 착수했으며 2일 기획실을 필두로 본청 각 실과를 방문하며 직원들을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경진 부군수는 이날 무주군의회와 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 역시 방문하는 광폭행보를 드러냈다.

 

전북도청 총무과장을 역임하고 무주군 부군수로 부임한 이경진 부군수 1988년 7월 행정직 9급 공채로 임용됐으며 전주시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14년 전북도청으로 전입 ▲ 자치행정과 시‧군 협력팀장 ▲ 성과관리과 성과기획팀장 ▲ 지역정책과 건설행정팀장 등의 재임 기간 동안 기획과 현장 및 대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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