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북 부안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사)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와 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 회원 600여명이 참석한 "하계연찬회"가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기념식에 앞서 난타 공연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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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가 "지역을 대표하는 회원들이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과학적인 영농 신기술 도입 등 농업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앞장서왔다"고 격려한 뒤 "역량을 하나로 모아 부안군 농업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축사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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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 백문옥 회장이 "농촌인구 고령화 등 갈수록 어려워가는 농업환경에서 격려와 화합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자"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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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개선연합회 김춘숙 회장이 "여성농업인의 잠재력을 발휘해 농촌에 활기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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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사)부안군농촌지도자연합회와 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하계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우애‧봉사‧창조로 부안 농업 발전을 이룩하자'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2개 읍‧면 600여명의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차원으로 마련됐으며 풍물놀이와 난타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뒤 개회식과 회원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축사를 통해 "회원 간의 화합과 협력의 에너지를 지역농업발전의 동력으로 승화시켜 강소농 500호 육성을 통해 모두가 억대 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부했다.
권 군수는 이어 "우리 농업인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6차 산업화의 선두주자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며 "농본도시 부안의 희망적인 미래를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 회원이 함께 해 줄 것"을 덧붙였다.
농촌지도자 부안군연합회 백문옥 회장은 "농촌인구 고령화 등 갈수록 어려워가는 농업환경에서 격려와 화합으로 지역 농업발전에 기여하자"며 "부안의 농업과 아름다운 농촌 부안을 알리고 우수 농산물을 홍보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새롭게 높이는 등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직거래 기반을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생활개선연합회 김춘숙 회장은 "여성농업인의 잠재력을 발휘해 농촌에 활기를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안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백문옥)와 생활개선연합회(회장 김춘숙)는 지역농업 선도자로서 희망찬 농업‧활기찬 농촌‧슬기찬 농업인의 3대 농업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은 저마다 농업인의 복지증진과 국가 식량안보에 기여하기 위해 과학적인 영농 신기술 도입과 농업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최 일선에서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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