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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양파… 대만에 24톤 수출
생산량 지난해 대비 23% 증가… 익산시 판로확보 '총력'
기사입력: 2019/07/03 [10:1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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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에서 생산된 양파 24톤이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른다.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 익산시가 최근 풍작으로 값이 하락해 시장 불안 심리가 작용하면서 산지거래가 둔화되는 등 시름에 잠긴 농가의 판로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대만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개척의 물꼬를 틔웠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원예농협산지유통센터에서 올해 지역에서 수매한 양파를 대만에 수출하기 위한 선적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출에 돌입했다.

 

이번 수출은 익산시‧익산 원협‧NH무역이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한 결과, 대만에 24톤을 시범적으로 수출하고 향후 현지반응을 고려해 추가로 선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만 수출은 지역 양파 생산량이 지난해 대비 23% 정도 증가해 가격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고 새로운 판로개척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익산시 윤재준 농식품유통과장은 "행정의 역할은 지원이 아니라 현장에 함께 있는 것"이라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정에 중점을 두고 농산물 가격 안정 차원으로 이번 양파 첫 선적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물류비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양파는 일교차가 큰 기후조건 덕분에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해외 바이어 뿐만 아니라 국내 소비자에게 선호도와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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