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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인구늘리기 릴레이 제2호' 협약
농어촌공사 부안지사, 특화사업‧육아 휴직제도 활성화 등
기사입력: 2019/07/03 [11:5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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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왼쪽) 전북 부안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이정문(오른쪽) 부안지사장이 3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인구늘리기 릴레이 민‧관 실천협약 제2호"를 체결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군이 저출산 및 청년유출 등으로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위기극복 정착에 포문을 연 가운데 종교계에 이어 관공서가 출산 장려 및 긍정적인 인구 늘리기 사회분위기 조성 행렬에 동참했다.

 

권익현 부안군수와 한국농어촌공사 이정문 부안지사장이 3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인구늘리기 릴레이 민‧관 실천협약 제2호"를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는 ▲ 노‧사가 상호 협력해 자생적인 인구늘리기 실천운동 확산 ▲ 육아휴직 제도 활성화 ▲ 출산과 양육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 ▲ 미전입자 주소 갖기 운동 ▲ 양질의 일자리 창출 ▲ 인구늘리기 시책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관련 특화사업 개발 및 추진 ▲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나눔문화 확산 운동 전개 및 부안군 인구늘리기 실천 협약에 따라 출산장려와 긍정적인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부안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전환 인구교육 및 인구정책 홍보와 부안형 인구정책 발굴을 비롯 저출산 극복 인구정책 추진 등에 나선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협약에서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행정주도의 인구정책 한계에서 벗어나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밑그림 삼아 인구절벽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문을 연 뒤 "저출산 문제는 군민들의 인식개선이 우선돼야 극복이 가능하다"며 "부안군 역시 청년들이 유입될 수 있도록 수소산업 관련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정문 부안지사장은 "부안군의 인구 절벽문제는 부안군만의 일이 아니라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의 존폐위기와 맞물려 있는 만큼, 저출산 및 인구절벽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정책 홍보대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부안군은 오는 12월까지 두 손을 맞잡은 기관 및 단체가 다음 협약 대상으로 추천하는 방식으로 매월 1회씩 민‧관 실천협약을 체결해 자생적인 인구늘리기 군민운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 바람직한 인구관련 사회적 가치관 형성 ▲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 ▲ 군민 대상 인구정책 인식전환을 위해 언론매체와 공동으로 연중 기획 홍보 역시 진행한다.

 

부안군 인구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571명이 감소한 53,87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해 700명 사망에 출생아 218명의 3배가 넘는 자연감소 및 취업과 정주여건 등으로 인근 도시지역으로 유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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