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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가축 매몰지 소멸처리' 완료
랜더링 기계 이용 분쇄, 복토‧소독 등 토양복원 방식
기사입력: 2019/07/04 [10:24]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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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김제시가 AI‧구제역으로 2014년부터 조성된 일반 가축매몰지 21개소를 대상으로 이동식 랜더링 기계를 이용, 소멸처리를 완료하고 톱밥과 발효미생물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퇴비화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김제시청                                                                                                                                                © 김현종 기자

 

 

 

AI‧구제역으로 2014년부터 조성된 가축매몰지 82곳이 사라졌다.

 

전북 김제시는 "지난해까지 살처분 가축 매몰지 61개소(FRP 32‧호기호열 28)를 소멸처리한데 이어 남아있던 일반 매몰지 21개소 역시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소멸처리 작업이 완료돼 제로화를 실현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발굴 된 매몰지에 대해 복토와 함께 소독을 실시해 토양복원 역시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소멸처리는 가축을 살처분 한 장소를 열처리와 퇴비화하고 평탄화 하는 것을 일컫는다.

 

'가축매몰지 발굴‧복원 사업지침'에 따라 이동식 랜더링 기계를 이용, 미분해 된 사체를 고온‧고압으로 분쇄한 뒤 병원체를 사멸시켜 톱밥과 발효미생물을 혼합하는 방식으로 퇴비화 시키는 작업이다.

 

퇴비화한 잔존물은 별도의 장소에서 2차 환경오염 및 민원예방을 위해 하우스를 설치하고 일정기간 부숙 작업을 거친 뒤 퇴비화 기준에 따라 검사결과 적합여부 확인 후 퇴비로 사용한다.

 

김제시 강달용 축산진흥과장은 "살처분 가축 매몰지 소멸처리가 완료됨에 따라 그 동안 토지불용에 따른 축산 농가들의 불편을 말끔히 해소했다"며 "주변 지하수 및 토양오염‧악취 등 2차 환경오염 해결과 가축 매몰지 제로화 실현으로 친환경적인 가축사육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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