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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문화 인권교육 실시
김진희 박사 초빙, 공무원 1,200여명 대상
기사입력: 2019/07/04 [15: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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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4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분야의 전문가인 한국교육개발원 김진희 박사를 초빙 '다문화인권과 다문화사회에 필요한 공직자의 역량'을 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익산시청 전경 및 정헌율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다문화 자녀에 대한 혐오 발언으로 검찰에 고발된 가운데 올 연말까지 총 5차례에 걸려 전체 공무원과 함께 '다문화 인권교육'을 받는다.

 

익산시는 4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무원 1,2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권분야의 전문가인 한국교육개발원 김진희 박사를 초빙 '다문화인권과 다문화사회에 필요한 공직자의 역량'을 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첫 번째로 진행된 교육은 다문화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문화시대를 살고 있는 공직자에게 필요한 기본 역량 증진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배려와 존중문화 형성 등 유사한 실수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정헌율 시장이 지난달 27일 전북도청 중앙기자실을 방문해 자신의 발언을 사과한 뒤 지역 이주여성단체에게 5차례에 걸쳐 인권교육을 받겠다고 약속한 부분을 이행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또, 정 시장은 지난 1일 취임 1주년 기념식 대신 간부회의를 통해 "이번 사건으로 다문화에 대한 관심이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모든 부서가 다문화와 관련해 추진할 수 있는 시책이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한 뒤 "다문화 담당 부서는 다른 지역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라"고 주문한 바 있다.

 

3일 다문화 인권교육에 앞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 공무원의 인권감수성 향상 및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다문화관련 정책을 발굴해 선진 다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한편,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지난 1일 정헌율 익산시장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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