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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철 전북경찰청장 '이임'
"몸은 떠나지만 위로하는 청장으로 남겠다" 소회 밝혀
기사입력: 2019/07/04 [15:3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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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13일 제30대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해 1년 6개월 동안 소임을 마무리한 강인철(치안감‧58) 청장이 4일 이임식에 앞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  4일 전북경찰청 대강당에서 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임식에서 강인철 청장이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언제나 우리 전북경찰과 함께 호흡하고 힘들고 지칠 때 위로 할 수 있는 영원한 청장으로 남겠다"는 약속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언제나 우리 전북경찰과 함께 호흡하고 힘들고 지칠 때 위로 할 수 있는 영원한 청장으로 남겠습니다."

 

지난해 12월 13일 제30대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해 1년 6개월 동안 소임을 마무리한 강인철(치안감‧58) 청장이 4일 이임식을 갖는 것으로 석별의 정(情)을 나눴다.

 

강인철 청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고향에서 청장으로 근무한 시간은 행복했고 치안현장에서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을 보면 항상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며 "소임을 무사히 마치는 오늘에야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간 전북경찰 모두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할 수 있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재임 기간 동안 강 청장은 도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전북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등 경청과 배려를 통해 도민이 공감하고 만족하는 치안활동으로 체감안전도 전국 2위의 성과를 일궈냈다.

 

특히 ▲ 과도한 의전 없애기 ▲ 회의문화 개선 ▲ 일할 맛 나는 수평적이고 유연한 직장문화 조성 ▲ 필드데이 ▲ 매주 수요일 유연근무의 날 운영 등 전북경찰 사기진작을 위해 열정을 쏟아낸 결과, 2018년 직무만족도 전국 2위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웠다.

 

강인철 청장은 지난 2일 치안감급 간부 25명에 대한 전보인사에 포함돼 경찰청 경무담당관실(공무연수)로 자리를 옮겼다.

 

강 청장은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92년 제34회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1995년 경정 특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인천 남부경찰서 형사과장을 시작으로 2006년 전남청 무안서장‧본청 경무기획 규제개혁 법무과장‧서울종암 경찰서장‧전북 정읍경찰서장‧경찰청 장비과장‧전남경찰청 차장‧경찰청정보화 장비정책관‧광주지방경찰청장‧경기 남부경찰청 차장‧중앙경찰학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서울지방경찰청 차장을 역임한 김제 봉남 출신인 조용식 치안감이 제31대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 내정돼 오는 5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갖는 것으로 공식 업무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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