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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지역출신 국회의원 예산정책협 개최
2020년 국가예산 확보… 정치권‧道 공조 조기 가동
기사입력: 2019/07/15 [09:5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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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라북도 예산정책협의회 참석자들이 2020년 국가예산 확보 및 전북 현안에 대한 논의를 갖은 후 고향발전을 위해 손에 손을 맞잡고 흐뭇한 표정으로 환하게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 최용범 행정부지사 ▲ 박용진 ▲ 박주현 ▲ 백재현 국회의원 ▲ 송하진 전북지사 ▲ 정세균 ▲ 신경민 ▲ 이학영 국회의원 ▲ 이원택 정무부지사 ▲ 임상규 기획조정실장)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  송하진(왼쪽) 전북지사가 국회 정상화에 발맞춰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식당에서 지역출신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그동안 전북 몫을 찾고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도와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출신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남원 공공의료대학원법 등 전북 발전에 꼭 필요한 법안과 군산조선소 조기재가동 등 현안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전폭적인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송하진 전북지사가 국회 정상화에 발맞춰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식당에서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함께 "예산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

 

조찬을 겸한 이번 협의회는 성공적으로 꽃 피고 열매 맺는 춘화추실 도정(春花秋實 道政)으로 전북대도약이 가능한 예산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정치권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도 주요사업 국비확보 현황과 도정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대응전략을 공동 모색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송하진 지사를 비롯 정무‧행정부지사와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간부와 더불어 민주당 정세균(연고 진안)‧백재현(연고 고창)‧신경민(연고 전주)‧ 이학영(연고 순창)‧박용진(연고 장수)과 박주현(연고 군산) 의원 등이 참석해 2020 국가예산 확보 등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해결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예년과 달리 발빠르게 지역에 연고를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 배경에는 매년 국회단계에서 대폭적인 예산증액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 기재부 단계에서 쟁점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논리 및 소관 상임위 현안사업과 법안 등을 정치권과 함께 공유하고 한목소리(one-voice)를 내기 위한 협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돼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논의될 국비사업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드시 반영해야 하는 필수 예산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절박한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먼저, 식품‧종자‧미생물 등 농생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아시아스마트농생명밸리' 육성에 중점을 둔 ▲ 동물용의약품 효능 및 안전성평가센터 구축 5억원 ▲ 복합미생물 산업화기반구축 14억원 ▲ 수산양식을 데이터산업으로 전환해 양식기술 향상에 중점을 둔 아쿠아디지털트윈기반 구축 10억원 예산 반영이 피력됐다.

 

또, 기존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산업구조 다각화와 미래 신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산업생태계 구축 128억원 ▲ 중고자동차 수출복합단지조성 50억원 ▲ 홀로그램산업기술개발사업 150억원 예산반영이 언급됐다.

 

또한, 재생에너지 3020의 차질 없는 이행과 산업 全주기 생태계 및 산‧학‧연 협조체계를 갖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 새만금에너지융복합단지지정 및 센터구축 6억원 ▲조선기자재기업신재생에너지업종전환지원 90억원 ▲ 해상풍력 전문연구센터건립 80억원 등의 예산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새만금 내부개발의 필수인 도로‧공항‧항만 등 새만금 SOC 조기 구축으로 국내외 투자유치 및 2023세계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한 ▲새만금 산단 임대용지 280억원 ▲새만금 신항만부두시설 건설 51억원 ▲새만금상수도시설건설 10.8억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4,000억원 등의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 밖에도 ▲전라유학진흥원 설립 5억원 ▲전라천년문화권광역관광개발계획 5억원 ▲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조성 167억원 반영 ▲왕궁 및 용지 현업축사매입비 12억원 ▲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확대 141억원 반영도 건의했다.

 

시급한 전북 현안사업으로는 ▲ 군산조선소 조기 재가동 및 GM 군산공장 활용방안으로 논의 중인 전북 상생형 일자리모델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이 건의됐고 ▲ 금융기관 집적화 ▲ 전문 인력양성 및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한 금융인프라가 조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금융산업육성 지원 등이 요청됐다.

 

특히, 법률 제‧개정이 필요한 ▲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법 제정) ▲ 한국탄소산업진흥원 설립(탄소소재법 개정) ▲ 원전관련 지방세법 개정(지역자원시설세 개정) ▲ 새만금 사업법 개정을 위해 제‧개정안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아울러, 국토부에서 현재 수립하고 있는 ▲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도 중점 SOC 사업이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송하진 지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전북 몫을 찾고 전북 자존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애정을 갖고 도와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연 뒤 "지역 출신 정치권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남원 공공의료대학원법 등 전북 발전에 꼭 필요한 법안과 군산조선소 조기재가동 등 현안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전폭적인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국비확보 없이는 지역발전도 없다는 생각으로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국가예산 기재부 2차~3차 예산심의가 진행되는 8월까지 송하진 지사를 비롯 지휘부와 실국장 등이 주 2회 이상 기재부 활동을 펼치는 등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의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정치권과의 공조활동도 역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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