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순창군 풍산면 금곡리 안곡마을 진입로 286m 구간의 도로 선형 개선 공사가 최근 마무리됨에 따라, 15일 황숙주(왼쪽에서 일곱 번째) 군수를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안곡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준공 테이프 컷팅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순창군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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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풍산면 금곡리 안곡마을 진입로 286m 구간의 도로 선형 개선 공사가 완료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
농어촌도로 306호선인 안곡마을 진입도로는 폭이 3m로 협소하고 급커브로 이뤄져 평소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순창군은 이에 따라, 지난해 추경예산으로 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반영,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15일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지역 사회단체장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곡 위험도로 선형개선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새롭게 개선된 이 구간은 굴곡진 선형이 개선되는 등 노폭개선 및 옹벽설치와 아스콘으로 포장돼 주민과 방문 차량의 원활한 통행이 확보돼 불편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마을 진입로 선형 개선 공사가 완료돼 판정리 주민들의 안전한 통행권이 확보됐고 주변 마을 간 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환경 확보에 초점을 맞춘 도로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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