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부안군수배 제20회 배구대회가 지난 13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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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 한근호 부군수와 이한수(뒷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 주요 참석자들이 선수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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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수배 배구대회가 지난 13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 부안읍‧동진면‧백산면‧부안초‧부안동초‧곰소영전초‧부안교육청 등 남자부 7개팀과 부안교육청 다이렉트레이디‧정읍여자‧김제여자MK‧부안여자 등 여자부 4개팀 등 총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에서 백산면이 남자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곰소영전초가 준우승‧부안초와 동진면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여자부는 ▲ 우승 = 정읍여자 ▲ 준우승 = 부안여자 ▲ 공동 3위 = 김제여자 MK‧ 부안교육청 다이렉트레이디 팀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부안군 한근호 부군수는 개회식 축사를 통해 "배구동호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및 배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분의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 이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며 "이 대회를 통해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통해 좋은 추억을 간직하는 등 동호인 여러분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20회 부안군수배 배구대회는 부안군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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