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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성범죄 꿈도 꾸지마!
부안해경, 성범죄전담팀 투입‧부안, 고창署 집중순찰 등
기사입력: 2019/07/15 [18:3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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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 관내 해수욕장이 지난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8일간의 일정으로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여름경찰관서 운영 및 형사 등 성범죄전담 수사반이 배치된다.  (부안 모항해수욕장 전경)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군 관내 해수욕장이 지난 13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8일간의 일정으로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여름경찰관서 운영 및 형사 등 경찰병력이 집중 배치된다.

 

특히, 부안해경은 불법촬영 등 성범죄 예방 및 검거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성범죄전담 수사반을 ▲ 고창 고사포 ▲ 고창 동호 ▲ 부안 변산 ▲ 격포 ▲ 위도 ▲ 구시포 등 7개 해수욕장에 투입, 초소형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한 공중화장실 등 불법촬영 범죄 우려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수중에서 해수욕을 빙자한 신체 접촉과 탈의실 및 화장실에 몰카 설치를 비롯 여성의 신체 부위를 동의 없이 카메라나 그 밖에 유사한 기능을 갖춘 기계장치(휴대전화‧드론 등)로 촬영하는 행위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또, 해경은 범죄 발생 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해바라기여성아동센터와 연계해 의료 및 법률상담 등 피해자 지원에도 나선다.

 

부안경찰서와 고창경찰서도 피서철 상습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해수욕장 주변 도로에 교통경찰관을 탄력적으로 집중 배치하는 등 피서철 어수선한 분위기를 노려 발생할 수 있는 ▲ 절도 ▲ 소매치기 ▲ 갈취폭력 등의 범죄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 촬용 근절 등 성범죄 예방 홍보물(플래카드 등)을 제작해 해수욕장 곳곳에 부착하고 범죄신고 활성화를 위해 범죄자를 검거하거나 신속한 신고를 통해 범인 검거를 적극적으로 도운 시민 등에게 심의를 거쳐 신고보상금도 지급한다.

 

한편, 부안해양경찰서 김동진(총경) 서장은 "이번 성범죄 전담 수사반은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범죄 발생에 따른 조치보다는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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