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군산해경이 국민과 함께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비응항과 신치항에 설치된 수상레저종합 안내판에 정기적인 소식지를 부착하는 '수상레저 OFF-LINE 현장 소통창구'를 운영한다. / 사진제공 = 군산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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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해경이 국민과 함께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정착을 위해 '수상레저 OFF-LINE 현장 소통창구'를 운영한다.
이 창구는 군산 비응항과 신치항에 설치된 수상레저종합 안내판에 정기적으로 소식지를 부착해 수상레저 활동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자료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소식지는 수상레저 활동자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방침이며 '수상레저 OFF-LINE 현장 소통창구'를 통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친근한 해양경찰 이미지 제고는 물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추진해 소통과 공감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또,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취득)자 등 예비 수상레저 활동자를 대상으로 군산해양경찰서 수상레저계에 포토존도 운영된다.
해경은 포토존 인증샷을 네이버 밴드(트리플S‧Safety Sea Storytelling)에 게시한 뒤 군산해경찰서 또는 관할 파출소를 방문하면 ▲ 방수팩 ▲ 밴드 ▲ 리플렛 등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산해양경찰서 김도훈(경정) 해양안전과장은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조성을 위해 '수상레저 OFF-LINE 현장 소통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소통과 공감으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해경은 오는 9월 30일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기간으로 설정해 수상레저 분야 국가안전 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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