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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근호 부안 부군수 '광폭행보'
예산 1조원 시대 밑거름 확보 위해 4개 중앙부처 방문
기사입력: 2019/07/16 [14:09]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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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 한근호(오른쪽) 부군수가 16일 해양수산부 장묘인(왼쪽) 어촌어항과장을 만나 격포항 확장개발을 위해 '전국 국가어항 개발계획 반영' 및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궁항이 포함'될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 및 시급성 등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기획감사실 최광배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군 한근호 부군수의 발걸음이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밑거름을 확보하기 위해 빨라지고 있다.

 

한근호 부군수는 16일 정부 세종종합청사에 둥지를 틀고 있는 해상수산부와 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 등 4개 부처를 부안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부터 실시한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을 위한 기재부 1차 심의가 종료되면서 도출된 주요 쟁점사업을 재정비하는 동시에 2차 증액심의에 지역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해양수산부 장묘인 어촌어항과장을 만나 지역발전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는 격포항 확장개발을 위해 '전국 국가어항 개발계획에 반영해 줄 것'과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부안 궁항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업의 타당성 및 시급성 등을 자연스럽게 안건으로 도출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한 부군수는 국토교통부로 발걸음을 옮겨 지역민의 염원을 담은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중점을 둔 어촌뉴딜 300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사업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 부군수는 그동안 공직생활 및 송하진 전북지사의 비서관으로 활동하는 과정에 다져온 인적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앙부처와 국회 등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확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근호 부군수는 "기재부 1차 심의가 진행되는 과정에 직원들이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했으나 아직 만족할 단계는 아니다"며 "타당성 있는 논리개발을 통해 8월까지 진행될 기재부 예산 심의 기간 동안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확실히 각인시켜 최대 국가예산을 사수하는데 일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정부 예산안은 기획재정부의 사업 심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의결을 거쳐 12월 2일 확정된다.

 

부안군은 기획재정부 예산안 심사 단계에서 반영사업과 국비규모 등을 파악해 국회에 제출하기 이전까지 최대한 증액하는 등 시기별 대응 전략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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