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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 대비
최용범 행정부지사 주재… 긴급대책 회의‧비상체제 전환
기사입력: 2019/07/18 [15:0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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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북상에 따라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사전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오전 4시 기준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이동경로 예상) / 자료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북상에 따라 전북도가 비상체제로 전환하는 등 사전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전북도와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남동쪽 약 47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 중이며 오는 19일에서 21일 사이 도내 전역과 해안지역이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한 비바람이 예상된다.

 

최용범 행정부지사 주재로 18일 오후 3시 현재 재난상황실에서 협업부서 실‧국‧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 회의를 갖고 있으며 태풍 특보 발효와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할 방침이다.

 

특히, 올 들어 처음으로 도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태풍의 크기는 비록 중심기압 996㍱에 순간 최대풍속 18m의 바람을 동반한 소형급 이지만 태풍이 끌어 올리는 덥고 습한 공기가 장마전선과 폭염에 영향을 줄 경우, 예상보다 많은 장맛비와 변칙적으로 폭우가 쏟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道는 이에 따라 ▲ 산사태 ▲ 급경사지 ▲ 노후저수지 ▲ 하천급류 ▲ 지하차도 등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 및 대규모 공사장과 배수펌프장 등 재해취약시설의 대처 계획을 조목조목 점검했다.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해안가와 저지대에 피해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배수펌프장 및 재해 예‧경보시설 가동상태를 점검하는 등 사전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도내 시‧군에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 하천둔치 주차장 ▲ 야영장 ▲ 축제장 ▲ 대형공사장 ▲ 붕괴가 우려되는 축대와 사면 등에 대한 예찰 강화 및 해일 피해가 우려되는 해안가와 방파제‧양식장‧어선 피항 및 결박 등 도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공사장 안전관리 및 수방대책을 비롯 갯바위‧방파제 등 바닷가 낚시객과 관광객 사전 출입통제 실시는 물론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각 구조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체계 역시 가동한다.

 

또한, 농‧축산물 피해예방을 위해 주변 배수시설을 사전에 정비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폭우 시 저수지 범람 대비 및 예비비 지원과 이재민 구호대책 등 피해에 따른 각 실‧국별 대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대비태세 구축과 안전관리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편,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 19일 오후 9시께 순간 최대풍속 초속 24m에 중심기압은 990㍱ 규모로 제주에 근접, 남부 내륙지방을 직접적으로 관통하며 북북동진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태풍이 북상하는 과정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지만 한반도 주변의 기압계 세력과 이동 경로 등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수시로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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