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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비상대응체제 돌입
'태풍 북상' 항‧포구 순찰활동 강화 및 구조세력 보강 등
기사입력: 2019/07/19 [09:5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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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군산해경이 5호 태풍 '다나스(DANAS)' 북상에 따라 비상대응 대비단계로 전환하고 각 항‧포구에 정박한 선박의 계류줄 상대를 확인하는 해안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 사진제공 = 군산해양경찰서                                                                                                                                                         © 김현종 기자

 

 

 

 

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최대풍속 초속 24m‧강풍 반경은 250km로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제주도 방향으로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군산해경이 비상대응 대비 단계로 전환했다.

 

19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소형급 태풍 '다나스'가 20일 제주도 서쪽 해상을 거쳐 전남 남해안으로 상륙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선박과 시설물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대조기와 겹쳐 높아진 해수면에 태풍의 강한 바람이 더해질 경우 저지대 침수와 선박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소형선박과 낚시어선은 육상으로 인양해야 한다.

 

군산해경은 19일 오후부터 기상이 악화되면서 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측하고 조업 중인 어선의 조기 귀항을 독려하는 한편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등 모든 선박의 출항을 전면 금지한다는 계획이다.

 

또, 강한 바람에 계류줄이 끊기거나 풀어질 우려가 있는 만큼, 모든 피항 선박의 계류줄을 보강해 줄 것을 관내 어업 종사자에게 요청한 상태다.

 

아울러, 내부적으로도 태풍 특보에 따라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는 등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항‧포구 순찰활동 강화와 함께 구조세력을 보강하는 등 태풍 내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추후 태풍 기상정보에 따라 여객선과 어선과 경비함정 및 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어선 출항 통제를 검토하는 한편 조업 어선들의 안전해역 사전 대피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산해양경찰서 이헌곤(경정) 경비구조과장은 "현장점검을 실시해 관내 위험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있다"며 "어선 피항지가 한곳으로 집중되지 않도록 유도하는 등 유실선박과 전복선박이 발생할 경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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