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연/전시
전주영화제작소, 제2회 픽업시네마 진행
류재현 화가 추천작 '파리로 가는 길' 31일 상영‧토크
기사입력: 2019/07/24 [09:31]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전북 전주영화제작소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섭외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토크를 갖는 “픽업시네마”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된다.   (류재현 화가가 추천한 7월의 상영작 '파리로 가는 길' 영화 한 장면)                                                   / 스틸 사진 제공 = 전주영화제작소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영화제작소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을 섭외해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토크를 갖는 "픽업시네마"가 오는 31일 오후 7시 30분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진행된다.

 

지난 6월 첫 선을 보인 신규 프로그램인 '픽업시네마'는 문화예술인들이 영화를 보는 특별한 시선과 해석을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월 단위 정기 상영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마지막 회차에 진행된다.

 

'픽업시네마' 두 번째로 참여하는 게스트는 류재현 화가다.

 

류재현 화가가 추천한 작품은 영화계 대표 로열 패밀리 '코폴라' 가문의 엘레노어 코폴라 감독의 데뷔작인 실제 프랑스 여행기를 바탕으로 한 "파리로 가는 길"이다.

 

전설적인 명작 '대부' 시리즈와 '지옥의 묵시록'을 연출한 거장 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부인이자 '매혹적인 사람들'로 2017 칸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어머니인 앨레노어 코폴라 감독 자신이 실제로 남편의 사업 동료와 프랑스를 여행했던 경험을 담은 작품이다.

 

"파리로 가는 길"은 프랑스 남동부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평범한 일상에서 소중함을 발견하는 공감 & 힐링 가득한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와 제60회 샌프란시스코국제영화제 및 제35회 뮌헨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 상영돼 평가단과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7월의 상영작을 선정한 류재현 화가는 "영화 속에서 남자 주인공 '자크'는 낭만적이고 섬세한 프랑스인의 감수성으로 오직 파리에 도착하기만을 바라는 미국인 여인 '앤'에게 잊고 있던 삶의 여유와 낭만‧가슴 떨림을 선물한다"며 "삶에 치여 주위를 돌아볼 여유도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깐의 일탈이 주는 행복을 느끼게 하는 작품으로 생각해 추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재현 화가는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중‧고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다 2013년 명예퇴직한 뒤 전업 작가로 작품 활동에 매진하는 등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전공 박사에 재학 중이다.

 

전주‧서울‧파리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등 국내외 아트페어 및 옥션 등에서 좋은 성과를 일궈냈고 올해는 아트 쑤저우/쑤저우에서 전시회를 가졌고 지난해 세종갤러리와 인천의 잇다스페이스에서 숲과 일상의 소중함을 자연 속에서 찾고자 하는 전시를 선보였다.

 

한편 ‘픽업시네마’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주영화제작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 요즘 공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포토】고창 선운산 꽃무릇
광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