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용식 전북경찰청장 '해바라기센터' 방문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자 지원부서 근무자 격려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8/01 [17:27]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조용식(치안감‧오른쪽) 전북경찰청장이 초도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1일 전주 덕진경찰서를 찾아 '정성(精誠)‧정의(正義)‧정감(情感)‧정진(精進) 등 전북경찰의 4가지 핵심 가치를 지역민들에게 설명한 뒤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 덕진경찰서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1일 전주 덕진경찰서 5층 공감마루에서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한 뒤 남기재(총경‧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을 비롯 시민들과 함께 "사랑해요"을 포즈를 취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왼쪽) 전북경찰청장이 도심 우범 지역으로 방치됐던 폐 공장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미관 및 범죄예방 효과에 영향을 준 팔복 예술공장을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적 약자에게 선풍기를 증정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이 초도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1일 전주 덕진경찰서를 찾아 '정성(精誠)‧정의(正義)‧정감(情感)‧정진(精進) 등 전북경찰의 4가지 핵심 가치를 지역민들에게 설명한 뒤 ▲ 덕진 방범순찰대 ▲ 팔복 예술 공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한 뒤 '전북 해바라기센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전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왼쪽) 전북경찰청장이 '전북 해바라기센터'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있는 여성청소년과 김세영(가운데) 경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 피해자가 365일 24시간 상담‧의료‧수사‧법률‧심리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전북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한 조용식(치안감‧오른쪽) 전북경찰청장이 정재봉(총경‧오른쪽 첫 번째) 여성청소년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폭넓게 청취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왼쪽) 전북경찰청장이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에 둥지를 틀고 있는 '전북 해바라기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수사팀장(가운데)에게 격려금을 전달한 뒤 "맞춤형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정성(精誠)을 다해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며 관련 시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오른쪽) 전북경찰청장이 1일 성폭력‧가정폭력 등의 피해 여성과 아동을 24시간 지원하는 '전북 해바라기센터'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폭넓게 청취한 뒤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며 관련 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왼쪽에서 세 번째) 전북경찰청장이 전북대병원에 있는 '전북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지원체계를 점검하는 등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내 가족, 일처럼 정성을 다해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아픔을 보듬겠다"는 의지를 다지며 정재봉(총경‧왼쪽) 여성청소년과장과 전북해바라기센터 부소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 근무자 등과 함께 '사랑해요'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김현종 기자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초도방문 다섯 번째 일정으로 1일 전주 덕진경찰서를 찾아 '정성(精誠)‧정의(正義)‧정감(情感)‧정진(精進) 등 전북경찰의 4가지 핵심 가치를 지역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 청장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폭력 피해자가 365일 24시간 상담‧의료‧수사‧법률‧심리지원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는 '전북 해바라기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련 시설을 점검했다.

 

조 청장은 특히, 편안한 환경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구축된 ▲ 진료실 ▲ 상담실 ▲ 진술녹화실 등 시설을 살펴보고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통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폭넓게 청취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구사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해바라기센터가 최 일선에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인 만큼, 맞춤형 피해자 지원 체계 구축을 바탕으로 정성(精誠)을 다해 피해자의 아픔을 보듬을 수 있도록 발 빠른 대처 및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일상에 조기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2차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자가 더 이상의 아픔을 겪지 않도록 '여성가족부‧전북도‧전북대학교병원' 등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지하 1층에 둥지를 틀고 있는 '전북 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전북도가 지원하고 전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소속 여성경찰관 및 임상심리전문가‧심리치료사‧상담원 등 전문 인력이 교대로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여성과 아동의 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 및 법률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