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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깃발 '인수'
대한민국 차기 개최국 지위 공식화… 부안 새만금 이목 집중
기사입력: 2019/08/02 [13:3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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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10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개최된 ‘제24회 북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에서 차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국 자격으로 스카우트 깃발을 공식적으로 인수받은 한국스카우트연맹 함종한(가운데) 총재와 송하진(오른쪽) 전북지사 및 권익현(왼쪽) 부안군수가 기를 흔들고 있다.           / 사진제공 = 한국스카우트연맹     © 김현종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과 전북도‧부안군이 2일 오전 10시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개최된 '제24회 북미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폐영식'에서 차기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국 자격으로 기를 공식적으로 인수받았다.

 

기(旗) 인수를 계기로 대한민국은 차기 개최국으로서 지위가 공식화됐음은 물론 개최 준비에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스카우트 깃발을 인수한 권익현 부안군수는 "유치당시 전북도민과 부안군민의 뜨거운 열기와 감동을 재 점화해 세계 속의 관광 명소인 미래 부안 100년을 향해 급부상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며 "이제 정확히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글로벌 리더들이 세계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에서 성공적인 대회로 갈무리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스카우트 기 인수를 계기로 세계인의 이목이 전라북도로 집중되고 있다"며 "올림픽과 월드컵 등을 성공시킨 국민의 저력으로 도민과 합심해 잰걸음으로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번 북미대회 참관을 통해 많이 보고 배운 만큼,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살려 4년 뒤 세계스카우트 대원들이 대한민국 부안 새만금에서 그들의 꿈을 그릴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폐영식에는 반기문 前 UN 사무총장이 한국스카우트연맹 명예총재로 참가해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홍보하는 스피치를 진행한 뒤 한국을 알리는 소개 영상이 상영되는 등 스카우트 깃발 이양식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를 비롯 송하진 전북지사와 개최지 지자체장인 권익현 부안군수 및 로버스카우트 6명이 폐영식 무대에 오른 가운데 기를 이양 받았다.

 

송하진 전북지사에게는 스카우트의 상징인 항건‧권익현 부안군수에게는 마스코트 인형이 각각 전달됐다.

 

스카우트 깃발은 김유빛나라 청소년 대표가 기를 받아 함종한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에게 전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북미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지난달 22일부터 약 12일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개최됐으며 160개국 45,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가 참가한 스카우트의 가장 큰 행사로 우리나라는 514명의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가 참가했다.

 

한편 '2023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지난 2017년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제41차 세계총회에서 폴란드 그단스크와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전라북도 부안 새만금 유치에 성공했다.

 

대한민국은 ▲ 영국 ▲ 미국 ▲ 캐나다 ▲ 일본 ▲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2회 이상 개최하는 세계 6번째 국가가 됐다.

 

4년마다 열리고 있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인종‧종교‧이념‧문화의 차이를 뛰어넘어 전 세계가 스카우트 안에서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다.

 

우리나라는 1991년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 수련장에서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로 제17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2023년 8월 중 12일간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제1지구에서 170개국 5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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