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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국제 쌀 포럼' 포스터 확정
9월 30일~10월 2일까지… 쌀 진화‧미래‧세계 슬로건 표현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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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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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가 국내 최초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개최할 "김제 지평선 국제 쌀 포럼" 공식 포스터를 확정했다.

 

확정된 공식 포스터 배경의 DNA모양은 시장의 다변화에 맞춘 쌀의 다양한 육종개발이 표현됐다.

 

또, 세계지도를 품은 쌀알과 지평선의 뜨거운 태양을 의미하는 레드컬러와 밝은 미래와 물을 상징하는 파란컬러가 서로 어우러지면서 쌀의 진화 그리고 미래와 세계를 잇는 슬로건을 표현했다.

 

이번 포럼은 해외 시장의 쌀 산업 교두보 선점 및 국내‧외에서 지평선 쌀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쌀의 진화 - 미래와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쌀 산업 정책발표를 비롯 선진국의 쌀 산업 동향과 쌀 관련 식품유통 및 작물육종‧김제시 쌀의 방향 등을 논의하고 국내‧외 쌀관련 가공식품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김제 지평선 국제 쌀 포럼'은 미국‧중국 등 해외연사를 비롯 국내대학 저명교수들의 학술회의 및 비즈니스 상담회와 전시‧홍보 판매관 운영 등을 통해 쌀의 가치와 중요성을 모든 국민이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 신형순 먹거리유통과장은 "향후 포스터 디자인을 중심으로 일관성 있는 홍보물을 제작해 본격적으로 포럼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포럼이 쌀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자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지평선 국제 쌀 포럼'은 지평선축제 기간 동안 3일간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개최되며 김제시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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