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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13개 민원실에 '비상벨' 설치
협박‧욕설‧폭언‧난동 등 악성 민원 꿈도 꾸지마!
기사입력: 2019/08/06 [11:53]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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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임실군이 협박‧욕설‧폭언‧난동 등 반복되는 악성 민원에 따른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따른 안전장치 확보방안으로 본청을 비롯 12개 읍‧면 민원실에 112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비상벨'을 설치한다.  (임실군청 민원실 전경)                                                                                                       / 사진제공 = 임실군청     © 김현종 기자

 

 

 

 

전북 임실군이 협박‧욕설‧폭언‧난동 등 반복되는 악성 민원에 따른 공무원의 신체적‧정신적 피해에 따른 안전장치 확보방안으로 112 긴급출동을 요청하는 비상벨을 설치한다.

 

이 같은 비상벨 설치는 최근 폭력과 폭언 등을 일삼는 악성 민원인으로 일선 공무원들의 정상적인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우울증 및 회의감 등 정신적 스트레스에 따른 고충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다.

 

비상벨 설치는 군청 민원실을 비롯 관내 읍‧면사무소 민원실 12개소로 오는 9월 31일까지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비상벨은 민원실에서 민원폭력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비상벨을 누르면 인근 경찰서 112상황실로 실시간 상황이 전파돼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이다.

 

임실군 김형우 부군수는 "최근 폭언‧폭행 등의 악성 민원은 공무원 뿐만 아니라 주민들도 위험에 직면할 수 있는 만큼, 비상벨 설치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며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 및 더욱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은 친절을 기본으로 하는 응대를 최대한 강화하되 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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