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조용식 전북경찰청장… 군산署 방문
현장 목소리 청취‧정성(精誠) 등 4대 핵심 치안 설명
김현종 기자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기사입력: 2019/08/06 [18:44]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조용식(치안감‧왼쪽) 전북경찰청장이 초도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6일 군산경찰서를 방문해▲ 경우회 ▲ 경목위원회 ▲ 경승위원회 ▲ 경찰발전위원회 ▲ 보안협력위원회 ▲ 의경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장들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군산경찰서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오른쪽) 전북경찰청장이 주민설명회에 앞서 지난 3일 오전 2시 40분께 교통사고 합의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 지곡동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A씨(63)의 배와 다리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달아난 B씨(35)의 도주로를 압축하며 가족과 지인을 통해 자수를 권유하는 포위망을 압축하는 수훈을 발휘해 사건 발생 17시간 만에 자수를 이끌어낸 강력 4팀 김주형(왼쪽)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오른쪽) 전북경찰청장이 '공동체치안 활성활르 위한 주민설명회'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귀 기울여 듣기 위해 군산에 왔다"고 말문을 연 뒤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과 경찰이 하나 되는 공동체 치안이 적극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전북경찰청장이 초도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6일 군산경찰서 4층 대회의실인 진포마루에서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며 '정성(精誠)‧정의(正義)‧정감(情感)‧정진(精進) 등 전북경찰의 4가지 핵심가치를 설명한 뒤 임상준(총경‧앞줄 오른쪽) 서장을 비롯 시민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전북경찰청장과 함께 군산시 다문화센터를 방문한 임상준(총경, 앞줄 오른쪽) 군산경찰서장이 간담회를 통해 "피해자가 신고보다는 상당을 선택하는 것으로 조사된 통계를 밑그림 삼아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조해 가정폭력 여부를 점검하는 등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에 행복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군산시 다문화센터로 자리를 옮긴 조용식(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차별받지 않고 꿈과 소망을 향해 마음껏 날개를 펼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만드는 등 가정폭력 인식 제고 및 신고 교육 등 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뒤 참석자들과 함께 '사랑해요'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초도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6일 군산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 청장은 주민설명회에 앞서 ▲ 경우회 ▲ 경목위원회 ▲ 경승위원회 ▲ 경찰발전위원회 ▲ 보안협력위원회 ▲ 의경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장들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평소 협력 치안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평온한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협력관계 유지 및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조 청장은 이어, 4층 대회의실인 진포마루로 자리를 옮겨 지난 3일 오전 2시 40분께 교통사고 합의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 지곡동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A씨(63)의 배와 다리 등을 흉기로 수차례 찌르고 달아난 B씨(35)의 도주로를 압축하며 가족과 지인을 통해 자수를 권유하는 포위망을 압축한 결과, 사건 발생 17시간 만에 자수를 이끌어낸 강력 4팀 김주형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 민‧경 협력치안의 공적을 인정받은 경찰발전위원회 김덕중씨 등 시민 4명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한 뒤 지‧파출소장 및 팀장 등 직원과 시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조 청장은 "도민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귀 기울여 듣기 위해 군산에 왔다"고 말문을 연 뒤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시민과 경찰이 하나 되는 공동체 치안이 적극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조 청장은 이어 '박대구이‧풀치조림‧젓갈무침‧양상추 견과류 샐러드' 등이 메뉴로 나온 구내식당에서 참석자들과 점심을 함께한 뒤 군산시청과 군산시의회를 방문해 윤동욱 부시장과 서동완 부의장과 환담을 나눴으며 군산시 다문화센터와 기동1중대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아직도 우리사회에는 다문화가정 아동에게 우리와 다르다는 편견이 있다"며 "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꿈과 소망을 향해 마음껏 날개를 펼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을 비롯 가정폭력 인식 제고 및 신고 교육 등 홍보활동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 도배방지 이미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초록빛 물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