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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개막'
부안군 '제2회 섬의 날' 행사 유치 도전
기사입력: 2019/08/08 [21:2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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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전남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개막한 가운데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에서 이낙연(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국무총리와 진 영(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행정안전부 장관 및 권익현(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 전북 부안군수 등 주요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군청     © 김현종 기자

 

▲  권익현(앞줄 왼쪽 첫 번째) 전북 부안군수가 내년에 개최될 '제2회 섬의 날'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 역사 ▲ 현재 ▲ 미래를 담고 변화된 섬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위도 관광과 특산물 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우리나라 섬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10일까지 전남 목포 삼학도 등에서 열린다.

 

정부는 8일 오후 전라남도‧목포시‧신안군 등 지방자치단체 3곳과 공동으로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을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진 영 행정안전부 장관 및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 섬을 보유한 전국 42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제주도‧울릉도‧백령도‧선유도‧위도 등 전국 섬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교류와 화합하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제1회 섬의 날' 행사는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해 섬의 날을 매년 8월 8일로 제정한 이후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됐다.

 

올해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을 주제로 3일 동안 정부 기념식을 포함해 ▲ 정책홍보전시 ▲ 기념공연 ▲ 학술행사 등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전북 부안군 위도를 비롯 전국 섬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민속경연대회를 비롯 특산품과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너섬나섬 페스티벌'이 마련돼 있다.

 

또, 섬 특산품을 활용해 새로운 요리법을 개발하기 위한 '스타셰프 푸드쇼' 등도 진행되며 섬을 주제로 한 전국 어린이 그림 및 동요대회와 대형 물놀이장이 운영된다.

 

이 밖에도, 청하‧다비치‧모모랜드 등 유명가수가 출연하는 K-Pop 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전북 부안군은 '제2회 섬의 날' 행사를 유치하기 위해 ▲ 역사 ▲ 현재 ▲ 미래를 담고 있는 변화된 섬(위도)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관광 및 특산물 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하며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산‧들‧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부안군 위도는 한때 방사선폐기물 매립장 문제로 민심이 두 동강이 나기도 했던 아픈 역사를 간직하는 등 육지와 단절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섬을 지키는 주민이 있기에 사계절 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30년 후면 소멸될 것이라는 항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을 만드는 '단초'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도관아는 우리나라 섬 지역에 남아있는 유일한 관아로 심청이가 빠졌다는 전설이 있는 임수도와 가깝고 전 세계에서 오직 위도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순백의 빛깔 '위도 상사화' 군락지를 이루고 있다"며 "위도를 다음 세대와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관광자원 개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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