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무주군 안성면 "제46회 면민의 날" 행사가 15일 안성 생활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 사진제공 = 무주군청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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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홍(왼쪽에서 두 번째) 무주군수가 15일 안성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제46회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에 공로를 인정받은 신촌부녀회장인 박점순씨(62)와 재경무주군민회 김상희(66) 자문위원장과 재경전북도민회 김상희(66) 여성위원장 등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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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 안성면 '제46회 면민의 날' 행사가 15일 안성 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성면 청년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 지역 각급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이 좋다‧사람이 좋다‧안성이 좋다'를 슬로건으로 노래자랑 및 체육대회 등 각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열려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안성면 신촌부녀회장인 박점순씨(62)와 재경무주군민회 김상희(66) 자문위원장과 재경전북도민회 김상희(66) 여성위원장이 지역발전과 면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 표창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또 ▲ 향토공익장 = 박찬걸씨(80‧안성면지 발간 편찬위원장) ▲ 효행장 = 윤정순씨(52‧안성면 여자의용소방대장)가 시상식 무대에 올랐다.
이 밖에도 ▲ 안성면사무소 = 정재석씨(43) ▲ 최정원씨(55‧공진리 부녀회장) ▲ 안옥빈씨(61‧안성면 생활개선회 총무) 등이 각각 청년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안성면민들이 이웃과 소통하는 화합의 교류장으로 승화돼 '안성을 더 풍요롭게, 활기차게 만들어 줄 것'으로 확신한다"며 "안성이 무주군의 중심이라는 생각으로 더 새로워지고 돈독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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