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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도민 정책참여단' 공개 모집
9월 6일까지… 지역‧연령‧성별 등 100명 내외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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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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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가 대도약을 위한 미래 정책방향 및 전략수립 등 전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도민 정책참여단'을 오는 9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 삽화 = 전북 소통대로 홈페이지 화면 캡처                                                          © 김현종 기자

전북도가 대도약을 위한 미래 정책방향 및 전략수립 등 전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나갈 '도민 정책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

 

도정에 관심이 있고 무보수 명예직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 누구나 오는 9월 6일까지 '전북도 홈페이지' 및 '전북소통대로'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업로드 또는 이메일 및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특히, 도민 정책참여단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모집인원은 ▲ 지역 ▲ 연령 ▲ 성별 ▲ 관심 분야 등을 고려해 100여 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도민 정책참여단'은 9월 25일 전라북도 인구정책 브랜드 사업 발굴을 위한 "인구정책 해커톤"에서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도민 정책참여단'의 주요 역할은 ▲ 전북 대도약 정책방향 수립 ▲ 정책 발굴 관련 토론회 ▲ 도민 설문조사 ▲ 원탁회의 ▲ 보고회 등에 직접 참여해 정책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면 된다.

 

또, 지난 5월 새롭게 구축된 전라북도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인 '전북 소통대로'에 접속해 본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으로 제언하거나 도민들의 제안에 댓글게시 또는 공감표시 등을 통해 도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전북도는 '도민 정책참여단'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위촉장 수여와 함께 오프라인 회의에 참석할 경우 교통비를 실비로 지급하며 도정의 이해와 적극적인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담직원이 관리를 담당한다는 방침이다.

 

단, 3개월 이상 온‧오프라인 활동실적이 없을 경우 1년 단위 재위촉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북도 임상규 기획조정실장은 "전북의 미래를 설계하는 일에 도민 누구나 의견제시와 정책참여가 가능하다"며 "도정에 관심 있고 활동에 열정적인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 소통대로'는 도민이 누구나 자유롭게 일상에서 느낀 의견을 제안하고 공감하고 댓글을 작성할 수 있는 정책 공감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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