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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경찰청장… 부안경찰서 방문
치안설명회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공동체 치안 활성화" 강조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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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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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초도방문 열세 번째 일정으로 21일 부안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치안설명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왼쪽) 전북경찰청장이 주민설명회에 앞서 제63대 박훈기(총경‧가운데) 부안경찰서장이 배석한 가운데 ▲ 경우회 ▲ 경찰발전위원회 ▲ 보안협력위원회 ▲ 의경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장들과 환담을 나누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부안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이영식(오른쪽에서 네 번째) 위원장을 비롯 협력단체장 등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초도 방문 열세 번째 일정으로 21일 부안경찰서를 찾은 조용식(치안감‧왼쪽에서 세 번째) 전북경찰청장이 식순에 따라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주민설명회에 앞서 부안경찰서 의경어머니회 이정화(오른쪽) 회원을 비롯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은 군민 등에게 감사장과 감사패를 수여한 뒤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왼쪽에서 세 번째) 전북경찰청장이 경찰 업무발전 유공을 인정받은 장원종(지능팀‧왼쪽) 경위 등 직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인사말을 통해 "경찰의 존재이유는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있고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역할 또한 이와 같을 것"이라며 "여성과 아동‧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중심 치안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경찰서 권연오(경감‧앞줄 오른쪽) 청문감사관을 비롯 직원들이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의 '공동체치안 활성화'에 따른 치안정책을 수첩에 꼼꼼하게 메모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에 초청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윤아 위원장을 비롯 다문화가족 대표 등이 전북경찰의 4대 핵심가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경찰서 의경어머니회 김현희 회장이 정성(精誠)치안에 앞장선 직원을 극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왼쪽) 전북경찰청장이 형식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토론 형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여과없이 청취하며 즉석에서 답변을 하기 위해 메모를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마무리한 뒤 박훈기(총경‧앞줄 오른쪽) 부안경찰서장을 비롯 초청된 각계 각층의 지역들과 함께 '부안경찰 사랑해요'를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왼쪽) 전북경찰청장이 부안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이영식(가운데) 회장 및 박훈기(총경‧오른쪽) 서장과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오른쪽) 전북경찰청장이 기관방문 형식으로 부안군청을 찾아 권익현(왼쪽) 군수와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필수요건인 치안 인프라 구축에 따른 필요성 및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당부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경찰은 국민의 안전과 질서를 수호하는 사명을 부여받은 만큼, 항상 보편적인 정신에 입각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것이 바로 민주‧인권‧민생경찰로 나아가는 길이 아니겠느냐"고 강조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기관방문 형식으로 부안군청을 찾은 조용식(치안감‧가운데) 전북경찰청장과 박훈기(총경‧왼쪽) 부안경찰서장이 권익현(오른쪽) 군수와 함께 흐뭇한 표정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은 조용식(치안감‧오른쪽) 전북경찰청장이 경찰의 치안활동 방향인 4대 핵심가치인 정성‧정의‧정감‧정진을 주제로 표현한 지역의 한 장애인 작가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이춘섭(앞줄 왼쪽) 관장의 안내를 받아 시설을 살펴보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가운데) 전북경찰청장과 박훈기(총경‧오른쪽에서 두 번째) 부안경찰서장이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초도방문 열세 번째 일정으로 21일 부안경찰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치안설명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여과 없이 청취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이날 조 청장은 주민설명회에 앞서 ▲ 경우회 ▲ 경찰발전위원회 ▲ 보안협력위원회 ▲ 의경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장들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평소 협력 치안에 적극 협조해 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평온한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협력관계 유지 및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조 청장은 이어 4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는 등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부안군 종합사회복지관 김용철씨 등 4명에게 감사장 및 감사패를 수여한 뒤 경찰 업무발전 유공을 인정받은 장원종(지능팀) 경위 등 직원 3명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파출소장 및 팀장 등 경찰서 협력단체장을 비롯 각 마을 주민대표와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조 청장은 "도민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에서 귀 기울여 듣기 위해 부안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문을 연 뒤 "경찰의 존재이유는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있고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역할 또한 이와 같을 것"이라며 "여성과 아동‧어르신‧장애인 등 사회적약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중심 치안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치안 약자의 스펙트럼을 확대해 학대‧실종에 취약한 아동‧노인‧장애인에 대한 보호체계 구축 및 종합적인 치안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마음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군민과 경찰이 하나 되는 공동체 치안이 적극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또, 민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뒤 "위도 해안도로 가드레일 설치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개선에 따른 건의사항은 도로여건 등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확충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겠다"고 답변했다.

 

조 청장은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으로 점심을 함께 하며 간담회를 갖는 등 부안군청으로 자리를 옮겨 권익현 군수와 부안군의회 장은아 부의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범죄 예방을 위한 필수요건인 치안 인프라 구축에 따른 필요성 및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당부한다"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부안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준 경찰의 노고에 감사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행정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부안군의회 장은아 부의장은 "안전한 부안을 위해 지역 치안과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 경찰과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구축된다면 '군민이 안전한 지역‧일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는 만큼, 의회 차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식 청장은 "경찰은 국민의 안전과 질서를 수호하는 사명을 부여받은 만큼, 항상 보편적인 정신에 입각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것이 바로 민주‧인권‧민생경찰로 나아가는 길이 아니겠느냐"고 화답한 뒤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했다.

 

한편,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오는 23일 초도방문 열네 번째 일정으로 김제경찰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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