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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경찰청장… 김제경찰서 방문
금의환향 '정성‧정의‧정감‧정진' 등 4대 핵심가치 설명
기사입력: 2019/08/23 [10:50]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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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초도방문 열네 번째 일정으로 제64대 서장을 역임한 김제경찰서를 초도 방문해 지‧파출소장 및 팀장 등 경찰서 협력단체장을 비롯 각 마을 주민대표와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에 초청된 시민들이 8년 만에 전북경찰의 수장(首長)으로 금의환향(錦衣還鄕)한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을 환영하는 박수갈채를 보내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형식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토론 형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여과 없이 청취하는 시간을 통해 즉석에서 답변을 하기 위해 메모를 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앞줄 왼쪽) 전북경찰정이 인사말을 통해 "김제시 봉남면은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곳이자 언젠가 귀의할 삶의 터전이며 산과 강은 물론 풀 한 포기와 나무 하나하나에도 고향의 따스한 숨결을 느끼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평생 지키고 사랑할 고향의 치안책임자로 도민의 안전과 전북경찰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헌신‧봉사할 것을 약속한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 김현종 기자


 

 


8년 만에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 금의환향(錦衣還鄕)한 조용식(58) 치안감이 23일 제64대 서장을 역임한 김제경찰서를 초도 방문해 전북경찰의 4대 핵심가치인 '정성(精誠)‧정의(正義)‧정감(情感)‧정진(精進)' 등의 치안 방향을 설명하는 열네 번째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관행적으로 이뤄진 업무보고 및 의전 등의 격식을 내려놓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 경우회 ▲ 경찰발전위원회 ▲ 보안협력위원회 ▲ 의경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장들과 환담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평온한 지역 치안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관계 유지 및 관심"을 요청했다.

 

이어, 조 청장은 4층 대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지‧파출소장 및 팀장 등 경찰서 협력단체장을 비롯 각 마을 주민대표와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경 협력치안의 공적을 인정받은 창대일 농민회장 등 시민 4명에게 각각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절도 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말끔히 잠재운 수사과 정승렬 경위 등 업무유공 직원 3명과 112 타격대 김성현 수경 등 2명에게 특별휴가증 및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세심한 행보를 구사했다.

 

조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제시 봉남면은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곳이자 언젠가 귀의할 삶의 터전이며 산과 강은 물론 풀 한 포기와 나무 하나하나에도 고향의 따스한 숨결을 느끼고 있다"고 말문을 연 뒤 "평생 지키고 사랑할 고향의 치안책임자로 도민의 안전과 전북경찰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헌신‧봉사할 것을 약속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경찰은 지금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반영해 진정한 국민의 경찰‧민주‧민생‧인권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환골탈태의 한 가운데에 서 있고 개혁 과제들이 현장에서 점차 구체화되고 있다"며 "진심을 다해 오직 도민만을 바라보며 힘차게 달려 나간다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는 현실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정된 인력과 여건을 고려할 때 경찰의 힘만으로는 사회안전망을 완성할 수 없음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공동체 치안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민(民)‧관(官)‧산(産)‧학(學)‧경(警) 등 지역사회 전체가 범죄의 위험을 경계하고(警) 살피는(察)데에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손을 맞잡고 힘을 모으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휴수동행(携手同行)'의 말을 가슴에 새기며 여러분께 먼저 손을 내밀겠다"며 "다시 한 번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드리며 항상 여러분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나누며 전북경찰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발전시켜 '경찰이 있어 편안하고‧경찰이 있어 안심이 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전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구내식당에서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한 뒤 기관 방문 형식으로 김제시청을 찾아 박준배 시장과 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협력관계 구축 및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치안정책에 관련된 사항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김제사회복지관으로 자리를 옮겨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도 갖는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오는 9월 24일 남원경찰서를 방문하는 것으로 15개 일선경찰서 초도방문 일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제 봉남 출신인 조 청장은 군산제일고와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경찰에 첫 발을 내딛었으며 전북청 경무과장‧김제경찰서장‧익산경찰서장‧정부 서울청사 경비대장‧수서경찰서장‧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서울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달 5일 제31대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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