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26일 국‧소‧실장 및 부서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올해로 21회를 맞는 지평선축제가 안전사고 없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밑거름 삼아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김제시청 전경 및 박준배 시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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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이 26일 국‧소‧실장 및 부서장 등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재한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올해로 21회를 맞는 지평선축제가 안전사고 없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밑거름 삼아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박 시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육성축제로 손색이 없도록 관련부서 간 유기적 협조와 맡은 바 분야에 열정을 담아주기 바란다"며 "안전에 초점을 맞춰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낭만과 추억을 선사해 성공적인 축제로 갈무리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개‧폐막식 및 쌍룡 횃불놀이 등 관광객이 대거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각 프로그램에 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해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만드는 등 음식부스 운영자를 대상으로 청소년들에게 주류가 제공되지 사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및 교통관리 대책 역시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 밖에도, 각 부서별 현안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뒤 "공모사업 등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에 노력하는 동시에 한가위를 맞아 민생안전 종합대책 추진 및 2015년 4월 이후 4년 만에 재개 된 KTX 김제역 정차 홍보를 통해 철도 이용 활성화 도모 등 차질 없는 업무추진"을 주문했다.
한편, 김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민생안전 종합대책 추진 및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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