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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여권발급 야간민원실 운영
9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맞춤형 민원서비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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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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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부안군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감동 민원 행정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여권 야간 발급의 날"을 운영한다.  (부안군청 전경 및 권익현 군수)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전북 부안군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동시에 감동 민원 행정 일환으로 오는 9월부터 매주 화요일 '여권 야간 발급의 날'을 운영한다.

 

평일 낮 관공서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와 학생 등 민원인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 오후 8시까지 야간 민원실에서 여권발급 신청과 교부에서부터 여권민원 상담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무인민원 발급기 및 각종 민원상담 역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여권발급은 일반적인 민원과 달리 본인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만큼, 퇴근 이후에도 여유롭게 여권발급 업무를 할 수 있는 만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의 이 같은 방침은 최근 여권 접수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인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여권 접수에서 심사‧교부 완료까지 더 세심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민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직원역량 강화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여권창구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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