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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주 1회반' 추가 개설
10월부터 피겨‧스피드 스케이팅, 초보자 기초반도 운영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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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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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피겨와 스피드 스케이트 등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누구나 자신이 희망하는 시간에 빙상스포츠를 배울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기존 강습반에 평일 주 1회반을 추가로 개설해 운영한다.  (전주 빙상경기장에서 아이들이 스피드 스케이트 강습을 받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시설공단     © 김현종 기자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피겨와 스피드 스케이트 등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신규 강습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특히, 누구나 자신이 희망하는 시간에 빙상스포츠를 배울 수 있도록 기존 강습반에 '평일 주 1회반'을 추가로 개설했다.

 

이 같은 조치는 바쁜 일상 때문에 주 3회와 5회에 모두 참여하지 못하는 강습생을 위한 배려 차원이며 초보자만을 위한 기초반도 새롭게 운영된다.

 

기존의 경우 초보자를 위한 강습반이 마련돼 있지 않아 중급자와 함께 강습을 받아야 하는 불편이 수반됐다.

 

주 1회반은 평일과 주말‧개인강습 형태로 운영된다.

 

강습료는 평일반이 월 2만원‧주말반은 월 6만원‧개인강습의 경우 월 10만원이다.

 

개인강습은 최대 4명의 강습생이 수강을 하는 형태로 최대 15명이 배우는 평일‧주말반에 비해 최적화가 가능하다.

 

평일 기초반은 오는 10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월‧수‧금요일 오후 5시 1개반을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추후 강습반을 추가로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공단의 모든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통일된 강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공통된 기준을 마련했다"며 "바쁜 일상에도 가용 시간을 활용해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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