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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 추석맞이 사랑 나눔 전개
사회적 약자 찾아 위문품 및 장학금 전달‧청소 등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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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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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부안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이영식(왼쪽) 회장이 5일 불우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위문품 및 장학금을 준비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부안경찰서                                                                                                                                                            © 이한신 기자

 

▲  전북 부안경찰서 경무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인 조손가정을 찾아 위문품 등을 전달한 뒤 청소를 하는 청소를 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이한신 기자

 

 

 

전북 부안경찰서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회적 약자인 불우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에 위문품 및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정(情)을 나누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박훈기(총경)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이영식 회장 및 임영주(경정) 경무과장 등이 조손가정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형식으로 화장지와 과일 등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시간을 통해 평소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서 경무과 직원들은 가재도구 정리 및 청소를 실시한 뒤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등 각종 범죄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수칙도 설명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정성(精誠)‧정의(正義)‧정감(情感)‧정진(精進) 등 전북경찰의 4대 실천 가치 및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이익을 목표로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겠다는 복안이 담겼다.

 

박훈기(총경) 부안경찰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찾아 정을 나누는 것 역시 경찰이 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정성을 다하는 감동 치안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한 뒤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꿈을 위해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부안공동체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세심한 치안활동으로 군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만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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