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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경찰청장, 수요자 중심 치안 '시동'
다문화 이주여성 초대… 112 종합상황실 견학‧신고체험 등
기사입력: 2019/09/05 [19:2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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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경찰청이 다문화 이주여성의 경우 국내 실정법 인식부족과 문화적 차이로 범죄피해를 당해도 신고방법과 도움을 요청하는 절차를 모르고 있다는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자녀 등 40명을 초대하는 행사를 가졌다.       (전북지방경찰 112상황실을 견학한 이주여성들이 "약속을 지켜 감사하다"는 의미를 담아 '전북경찰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조용식(치안감) 전북경찰청장이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초도 방문 형식으로 도내 14개 경찰서를 찾아 시민단체 및 다문화가정‧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관련 단체를 초청해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통해 여과 없이 청취한 정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다문화 이주여성의 경우 국내 실정법 인식부족과 문화적 차이로 범죄피해를 당해도 신고방법과 도움을 요청하는 절차를 모르고 있다는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5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자녀 등 40명을 초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12 종합상황실을 견학하는 시간을 통해 올바른 112 신고요령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또, “먼저 현재위치 말하기 그리고 신고내용 말하기”라는 주제로 ▲ 주변 상가 명칭 ▲ 전봇대번호 ▲ 휴대폰 GPS 활성화 등 현재 위치 파악방법 등이 자세히 안내됐다.

 

또한, 결혼 이주여성들이 직접 자신의 휴대폰을 이용, 112 긴급신고 앱을 설치해 성명과 주소 및 국적을 등록한 뒤 앱을 활용한 ▲ 112신고 ▲ 접수 ▲ 통역 연결 등 처리 과정을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안상엽(총경) 112종합상황실장은 “각 지역 다문화지원센터와 연계해 다문화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올바른 112 신고요령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등 사회적 약자의 경우 범죄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만큼,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112가 가장 먼저 배려하고 한발 더 다가서는 정성(精誠)치안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조용식 청장은 '주민치안 설명회'를 통해 전북경찰의 치안방향과 사회적 약자 보호대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등 지역특성을 감안한 범죄예방 활동과 주민들이 경찰에 바라는 의견을 즉문 즉답 형식으로 치안수요자인 주민의 기대와 요구 중심의 민생확보에 시간을 할애했다.

 

조 청장은 14개 경찰서를 방문해 '주민 치안설명회'를 개최한 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비롯 사회적 약자 관련 기관 및 시설 39개소를 찾아 목소리를 듣고 순차적으로 치안행정에 반영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하고 있다.

 

오는 24일 남원경찰서를 방문하는 것으로 15개 일선경찰서 초도방문 일정이 마무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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