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공연/전시
태혜신 카르마프리 무용단 '공연'
29일 오후 5시 전주 덕진예술회관… 'Flowers in heavens'
기사입력: 2019/09/06 [11:0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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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춤사위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룬 태혜신 카르마프리 무용단의 'Flowers in heavens'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전북 전주 덕진예술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Flowers in heavens'은 이승을 떠나지 못하는 영혼을 불러내 한을 들어주고 달래줌으로써 편안히 저승길로 보내는 '진오귀굿'을 무용으로 재해석해 인생과 죽음에 대한 여러 가지 시선을 현대공연예술 굿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천도하는 '진오귀굿'의 내용은 죽음에서부 시작해 혼을 불러들이고 혼과 대화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혼을 달래주고 풀어 줌으로서 편안하게 저 세상으로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러한 굿의 진행과정은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을 위한 것으로 죽은 혼의 입장에서 해석해 작품이 전개되며 ▲ 제1장 = 죽음의 그림자 ▲ 제2장 = 굿-무당(신대)-혼(하강)-무당(한삼)-무당(북어) ▲ 제3장 = 꽃 당된다.

 

공연은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취지에 따라 전체 객석의 30% 이상이 문화소외계층을 초청해 이뤄지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문화향유의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혜신 카르마프리 무용단의 예술 감독인 태혜신은 전통적인 춤사위와 현대적 감각을 조화시켜 개성이 강한 무대를 연출하는 안무가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무용의 현대화‧대중화‧세계화를 목적으로 2002년에 설립됐다.

 

대표작으로 '무덤꽃‧천개‧카르마프리양과 거울‧샤인아웃-휘' 등 국‧내외 공연을 포함 매년 5회 이상의 활발한 각종 경연 및 작품 활동 과정에 수차례 수상하며 예술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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