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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지사 '도민 불편 최소화' 의지 표명
이낙연 국무총리와 영상회의 통해 "재난지원금 조속 지원" 요청
기사입력: 2019/09/08 [18:05]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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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송하진(오른쪽) 전북지사가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이낙연(왼쪽)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13호 태풍 링링’과 관련, 영상회의에서 피해상황 및 복구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도청     © 김현종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상황실에서 열린 태풍 '링링' 피해복구 관계 장관 회의 직후 17개 광역시‧도를 연결한 영상회의를 통해 "농민들의 힘만 가지고는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기에 힘에 부치는 만큼, 빨리 서둘러 한 톨이라도 더 많이 거둬들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송하진 전북지사는 이 자리에서 "강한 바람을 몰고 온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의 영향으로 도내에서는 41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공공시설은 도로파손 3건 등 9건‧사유시설은 주택파손 12동 등 32건으로 집계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단 한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태풍경보와 강풍주의보는 지난 7일 오후 9시를 기해 모두 해제됐지만 저기압의 영향으로 9일까지 50~100mm 많게는 150mm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추가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산사태와 축대 붕괴 대비 등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 이전까지 태풍의 흔적을 모두 지우는 것을 목표로 도민들과 귀성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피해조사와 함께 조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아직 신고되지 않은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자원봉사 동원 계획 역시 수립해 농촌 일손을 덜어주고 가능하면 복구비용 확정 전에 도‧시‧군비를 먼저 집행해 도민들이 불편 없이 편안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부는 앞으로 10일간 지자체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조사 절차를 진행해 피해 규모를 확인한 뒤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본 농업인들을 위해 연휴 이전에 가능한 재해 보험금과 재난지원금 등을 우선적으로 집행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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