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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전북지사 '희망풍차 물품' 전달
김제‧완주‧고창에 식료품 12종 선물세트 376개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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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0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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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박종술(오른쪽에서 세 번째) 사무처장이 9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삼성이 후원한 '희망풍차 물품'을 지역 봉사원들과 함께 박준배(왼쪽에서 세 번째) 김제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 사진제공 =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 김현종 기자


 

 

삼성이 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기탁한 '부침가루‧참기름‧당면‧간장' 등 식료품 12종이 들어있는 선물세트가 전북 김제시‧완주군‧고창군에 전달됐다.

 

9일 박준배 김제시장과 대한적십자 전북지사 박종술 사무처장을 비롯 적십자 김제지구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에 전달될 희망풍차 물품 기증식을 가졌다.

 

선물세트는 김제‧완주‧고창지역 봉사원이 지자체와 합동으로 발굴한 4대 취약계층 376가구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박종술 사무처장은 4대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증한 삼성과 수혜자 발굴에 도움을 준 지자체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사업을 통해 적십자 봉사원과 취약계층 대상자간 결연을 맺고 매월 정기적으로 방문해 필요한 물품 전달 및 정서적 지지를 지원하는 등 긴급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이렇게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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