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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소방서, 태풍 2차 피해 예방 '수훈'
위기관리 대처 능력 유감없이 드러내며 78건 처리
기사입력: 2019/09/09 [15:47]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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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말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전국 각 지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전북 전주완산소방서 한 소방관이 기계톱으로 도로를 덮친 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주완산소방서     © 김현종 기자

 

 

 

지난 주말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강타하면서 전국에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전북 전주완산소방서가 지난 6일 오후 6시부터 22시간 동안 재난신고 78건을 처리하는 수훈을 발휘하며 2차 사고를 예방했다.

 

특히, 전 직원 비상소집과 동시에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하며 위기관리 대처 능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피해 신고가 접수된 자연재난 현장에 구조공작차 등 82대의 장비를 투입, 전주와 임실지역에서 ▲ 간판제거 22건 ▲ 나무제거 15건 ▲ 주택 및 전기시설 안전조치 17건 ▲ 도로침수 및 장애복구 8건 ▲ 옹벽 응급복구 6건 ▲ 낙하물 제거와 유리창 파손에 따른 기타 안전조치 10건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전주완산소방서 안준식 서장은 "단 한건의 인명피해 없이 태풍 링링에 대응한 직원 및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진심을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지역 각 소방서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인해 피해가 최소화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오전 9시 58분께 부안군 행안면 한 창고 지붕에서 태풍에 쓰러진 나무를 제거하던 부안소방서 소속 A 소방위(52)가 지붕이 내려앉으면서 3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로 순직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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