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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경찰청장 '민‧경 합동순찰'
자율방범대‧시민경찰‧생활안전협의회… 협력치안 구축
기사입력: 2019/09/09 [20:42]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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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추석 특별치안활동 일환으로 9일 오후 8시부터 김승수(앞줄 왼쪽) 전주시장과 남기재(총경‧앞줄 오른쪽) 전주 덕진경찰서장을 비롯 자율방범대‧시민경찰‧생활안전협의회 등 40여명과 함께 전북대학교 주변 원룸 밀집지역과 대학로 일원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전북지방경찰청                                                                                                                                             © 김현종 기자

 

▲  조용식(치안감‧앞줄 가운데) 전북경찰청장이 9일 전북대학교 주변 원룸 등 주택 골목길을 점검하는 '민‧경 합동순찰'을 마친 뒤 "여성들이 혼자 귀가하기에는 아직 어둡고 불안한 곳이 많은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밝은 조명 등 범죄예방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하는 등 평온한 추석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빈집털이와 성범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적‧가시적 치안 활동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 뒤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현종 기자

 

 

 

전북경찰이 추석 연휴가 끝나는 15일까지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지난 2일부터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조용식(치안감) 청장이 9일 협력단체와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8시부터 이뤄진 합동순찰에는 김승수 전주시장과 남기재(총경) 전주 덕진경찰서장을 비롯 자율방범대와 시민경찰 및 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전북대학교 주변 원룸 밀집지역과 대학로 일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용식 청장은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에 맞춰 야간 현금취급업소인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긴급 신고 방법인 '풋워크 시스템'과 '한달음 시스템'을 점검하고 신고방법도 홍보했다.

 

또, 청소년 음주와 흡연 및 폭력 발생이 우려되는 골목길과 빈집털이 및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우려되는 원룸촌 일원을 순찰하는 과정에 지역주민들을 만나 치안의견을 여과 없이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청장은 이 자리에서 "경찰의 존재이유는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있고 국민이 경찰에 바라는 역할 또한 이와 같을 것"이라며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이익을 목표로 경찰은 도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치안수요자인 주민의 기대와 요구를 중심으로 빈틈없는 민생치안을 확보하기 위해 과학적인 빅데이터 진단과 분석을 토대로 취약요소를 파악해 해결하는 환경개선 사업(CPTED) 및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활성화를 통해 예방 중심의 치안패러다임을 정착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민‧경 합동순찰은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첫 걸음으로 경찰의 손길이 닿지 않는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동시에 체감치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열쇠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리 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부심을 갖도록 협력단체를 중심으로 예방적‧가시적 활동을 전개해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한편,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이날 합동순찰을 마무리 한 뒤 "안전한 지역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업무에 적극 협력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시민경찰‧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연 뒤 "지속적으로 경찰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기념촬영을 하는 치밀하고 세심한 행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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