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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식 전북청장… 지휘봉 놓지 않았다!
민족 대명절 ‘한가위’ 평온한 분위기 유지‧강력사건 제로
기사입력: 2019/09/15 [19:08]  최종편집: ⓒ 브레이크뉴스 전북판
김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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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조용식(치안감) 전북지방경찰청장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휘봉을 잡는 등 지난 2일부터 예방적‧가시적 활동을 전개하는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단 한건의 강력사건이 발생하지 않아 비교적 평온한 치안 분위기가 유지됐다.  (전북경찰청 전경 및 조용식 청장)                                                                                   / 사진 = 브레이크뉴스 전북취재본부 DB     © 김현종 기자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 지방경찰청장이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휘봉을 잡고 있다.

 

특히 '선택과 집중' 원칙에 따라 취약지역과 시간대를 설정해 효율적인 경력배치를 통해 현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1일 평균 교통경찰 400여명‧헬기와 순찰차 등 160여대를 집중 투입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연휴기간이 4일로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원활한 교통 흐름을 기록했다.

 

강간‧절도‧폭력 등 5대 강력범죄 발생 건수 역시 지난해 54건(검거율 77.8%)에 비해 44건이 발생해 감소했고 검거율 역시 10.8%(39건 = 88.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후 6시 30분 현재 단 한건의 살인 및 강도 사건 발생 없이 평온한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

 

또한 명절 연휴기간 동안 가정폭력 신고가 크게 증가하는 점을 감안, 신고 접수부터 적극적으로 현장을 확인하고 가정폭력전담경찰관이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해 피해자 안전 여부를 확인하는 등 관리 강화를 통해 재발방지에 모든 초점을 맞췄다.

 

전북 경찰의 이 같은 안전한 치안분위기 조성은 지난 2일부터 단계별로 격상한 특별 비상근무부터 시작됐고 조용식(치안감) 청장 역시 9일 협력단체와 함께 전북대학교 주변 원룸 밀집지역과 대학로 일원에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하며 공동체 치안에 가속도를 붙였다.

 

조 청장은 또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하는 등 장기 투병중인 공상경찰관의 병실을 방문해 쾌유를 기원하는 세심하고 치밀한 행보를 구사했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12일 특별방범활동 현장을 직접 확인‧점검하는 시간을 통해 현장 근무자들과 티타임을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는 등 지역사회 치안안정을 위해 맡은바 임무에 주력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추석 당일에도 경찰의 존재이유는 범죄와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을 보장하는데 있다는 신념과 '안전과 행복'이라는 공동이익 달성에 중점을 두고 고속도로와 인접국도 및 지방도의 교통상황을 면밀히 파악, 신호주기를 연장하는 등 주요 사고요인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을 병행하되 경미한 위반의 경우 현장 계도에 초점을 맞추라고 지시했다.

 

더 더욱, 순환식 거점근무 및 주택가 특별순찰 활동을 병행하며 검문‧검색을 한층 강화한 결과 각종 사건․사고로 얼룩졌던 과거와는 달리 평온한 기류가 형성됐다.

 

또한, 교통상황에 따른 조기출근 및 2시간~4시간 연장근무를 실시하며 지‧정체 구간이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대처했지만 ‘이동식 음주단속’에 구멍이 뚫리면서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7시께 발생한 교통사고로 ‘사망사고 제로’ 달성에 실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군산시 수송동 모 병원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29%의 만취 상태였던 운전자가 핸들을 잡은 K5 승용차가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그 어느 때보다 큰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추석 명절 치안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전북경찰의 4대 핵심가치인 '정성(精誠)‧정의(正義)‧정감(情感)‧정진(精進)' 등의 활동을 추진해 안정된 치안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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